2018년 10월 3일
주말 오후 집에만 있기엔 그래서 송도 암남공원으로 출발~
부산항대교를 통하면 비싼 통행료를 내야 하지만 빠르게 갈수 있어 좋긴하네...
주차장에 주차한 뒤 해상케이블카 쪽으로 걸어서 올라가기
오르는 길에...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오르니 다시 오르막길이다.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니 송도스카이파크가 눈에 들어온다.
송도스카이파크 1층에 해상케이블카 매표소와 타는곳이 있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러 온것이 아니기에 3층 스카이 하버 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에서 내려가 보는 다하가 한눈에 보인다.
케이블카 타는곳위의 전망대에서..
전망대 둘레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파이들이나 사람들에게 포토존을 만들어 준다.
상어 모형 앞에서 아이들의 포토타임을 가진다.
상어 모형과 그옆에 있는 메세지 보틀
둘레에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들을 돌아보면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것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전망대에 있는 로봇 태권V
케이블카 모양의 포토존
전망대에서 케이블카 모양의 포토존에서 삼남매 사진 남기기를 하고 다시 1층으로...
1층에 내려오니 군것질거리들이 유혹을 한다.
송도스카이파크 맞은편으로 광장이 있고
다이노어드벤쳐가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광장 초입에 아담한 분수가 있는데
조그만해도 아이들을 휴혹하게엔 충분한듯 하다.
아이들을 데리고 광장 주위의 공룡들을
차례로 둘러보기 시작!
여러 종류의 공룡들이 자리 잡고 있다.
공룡들은 작게나마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움직이지 않는 것들도 있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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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둘레의 공룡들
피아노에 관심 보이는 아이들
둘러보다 보니 한쪽에 무대가 있고 그 무대 위에는 피아노가 한대 놓여져 있었다.
아이들은 자연스레 관심을 보이고 너도 나도 한번씩 쳐보게 되더라는..
한번도 피아노를 쳐본적이 없는 아이들이라 그냥 불러대는것이 다였지만..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연주 하는 막내딸
막내딸 혼자 독주하니 첫째놈이 와서 옆에서 같이 친다..
광장 가운데는 달팽이 가든이 자리잡고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듯 하다.
야외에서 한참을 보낸후에 공원까지 둘러 보았으면 좋을것 같았으나
해지기전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다음번에는 공원도 둘러 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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