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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족/아이들 병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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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 입원하다 2014년 1월 4일 창현이는 입원중... 1월 3일 (금) 설사하고 상태가 안좋아져서 센텀아동병원으로 부랴부랴 갔더니 장염이란다. 바로 입원 하기로 결정!! 당장은 1인실이 없어 다인실에 입원.. 1인실 나는 대로 병실 옮긴다고 한다. 1월 4일 (토) 아픈 아들 보지도 못하고 일 마치고서야 병원으로 가서 아들을 본다. 또 링거 꽂은 손을 보니 맘이 아프다. 여기서 또 걸음마 연습 많이 하고 가겠구나..ㅋ 창현아~ 언능 나아서 집에가자꾸나~
6개월차 예방접종 2013년 6월 19일 6개월차 예방접종 맞으러 아침부터 병원나들이 했다. 비가 오는날 나갈려니 좀 그랬는데 다행이 비가 거의 안오는게 아닌가. 그래도 조금씩 날리는 비가 있기에 우산을 쓰고 병원으로 오늘은 DPT 3차, 소아마비 3차, B형간염 3차, 뇌수막염 3차, 폐구균 3차 접종을 받는날이다. 나누어 맞혀도 되지만 그냥 한번에 다 맞히기로... 5가지인데 주가지가 하나로 되어 있어 주사만 4방 맞아야 한다. 태어나서 6개월간 맞은 주사가 내가 요 몇년 동안 맞은 주사보다 많을 듯.. 6개월이라 빈혈 검사도 같이 한단다. 피 한방울만 뽑으믄 된다고 하신다. 주사 맞으러 가자마자 빈혈 검사를 위한 피한방울 부터 뽑는다. 그런데 왠걸 창현이가 가만 있는다.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다. 주사실에 들어가서....
애기곰 병원가다. 2013.5.21 (화) 창현이가 어제 저녁에 뒤집기하다가 피를 봐서 병원을 찾았다. 사건이 어떻게 된것인지는 창현이만 알고 와이프는 추측만 할 뿐이다. 손까락을 입에 넣고 뒤집기 시도중 손톱이 잇몸을 살짝 그었을 가능성이 높은것이다. 암튼 그일로 와이프는 멘붕상태로 나한테 전화하고 병원에 전화하고 어머니게 전화하고... 창현이가 피를 흘렸다는 것에 어지해야될줄을 올랐던 것 같다. 다행히 피가 많이 흐르진 않아서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그날 밤에 집에가니 창현이는 잘 자고 있더라는...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니 별거 아니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대신에 이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조심해야된다는 말을 듣고 왔다. 간김에 키와 몸무게를 재어보았다. 키는 67.3cm(75%), 몸무게는 ..
4개월차 예방접종 & 영유아검진 2013.4.15 - 창현이 124일째 4개월차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를 찾았다. 오랜만에 오는 것 같으다. 외출복이 따로 없는 창현인 그냥 내복입고 애기띠에 푹 싸여 병원으로 고고씽. 접수하고 기다리며 사진찍으며 논다..ㅋ 창혀이 차례 기다리며.. - 100일 이전엔 접수하면 바로 진료 했는데 100일 넘어서 이젠 기다린다. 드디어 창현이 차례. 진료실에 들어가서 아빠를 바라보는 창현이. 근데 표정이 멍 하다..ㅋ 아빠 보는 창현이. 예방접종을 맞기전 기초적인 검사를 하신다. 키, 몸무게, 열 그리고 청진기로 가슴에 대어보시고.. 키는 평균보단 조금 작고 몸무게는 평균보다 조금 많이 나간단다.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잘 크고 있다니 다행..^^ 진료받는 창현이 - 의사선생님도 카메라 의식하시는 듯..ㅋ..
2개월차 예방접종 (2) 2013.3.4 2개월차 예방접종 두번째 맞는 날이다. 전에 맞지 않았던 뇌수막염과 폐구균 예방접종. 아침에 늦잠자서 부랴부랴 챙겨 병원으로 출바~알 병원 가는 길에 신호 기다리며.. 병원에 도착해서 애기띠 풀고.. 창현이랑 기다리며 찍은 사진. 사랑해 창현아~♡ 사람이 많이 있는 것 같았는데 접수하고 쬐끔 있으니 문창현을 부른다. 입구에 100일 이전 영아들 우선 진료라고 적혀있던데 그것 때문에 먼저 진료 받는 느낌이다.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다. 이젠 이 특권도 이번이 마지막일 듯 싶다. 다음번 예방접종은 100일 이후가 될테니... 진료실에 들어가서 오늘도 어김없이 사진을 마구 찍어 대는 아빠..ㅋ 의사 선생님도 사진 많이 찍어야 된다고 하시며 얼굴 나와야 한다며 웃으며 카메라 쪽으로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