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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이 친구 주휘 돌잔치 2013.3.3 창현, 친구 주휘 돌잔치에 가다. 다른 친구들 돌잔치에 가보지 못한 창현이. 처음으로 친구 돌잔치에 가보았다. 그런데 정작 가서는 잔다고 친구도 못봤다는... 그덕에 인증샷도 자는 모습뿐이라는... 창현이가 자는 바람에 엄마, 아빠는 전쟁 치르지 않고 밥먹을수 있어 좋았지만 말이다. ㅋ 오늘 첫 돌인 주휘와 주휘의 아빠와 엄마. 움직이기 싫어 앉은 자리에서 찍다보니 형수님이 제대로 안나왔네..^^; 주휘의 돌잡이 처음에 공을 잡더니 3초이상 잡고 있어야 된다는 말에 엄마의 도움으로 돈을 잡고 3초 이상 있었다는... 약간 조작(?)의 느낌이 있지만 인정 하는걸로..ㅋ 주휘야 창현이랑 같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렴.
책을 좋아하는 창현이 머리 감으면서 웃은 적이 거의 없던 창현이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많이 웃어 준다. 급기야 머리 닦을때는 함박웃음을 지어주는 창현이. 사진을 안 찍을래야 안찍을수 없게 만드는 우리 아들^^ 아침에 잠에서 깨어 미소를 날려 주시는 창현군. 앞으로도 늘 이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 근래 들어 책을 보여 줬더니 너무 좋아라 하는 창현이. 책에는 6개월 부터라고 적혀있는데.. 창현이가 벌서 책을 볼줄 아는 건가..? 우찌되었든 창현이가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이 생겼다는것이 좋을 뿐이다. 쭉 책에 관심을 가질지는 지켜볼 일이겠지만 지금은 책이라면 좋아서 환호할 정도다. ㅋ 책에 집중하는 창현이.
창현이 80일 2013.3.2 창현이 80일 설 이후 시간이 없단 이유로 찍어 놓기만 한 사진들... 그날 그날 올리지 못해 기록이 띄엄띄엄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이쁜 사진들을 올리고 싶기에 한번에 왕창 올린다. 아침부터 계속해서 꽃미소를 날려주시는 아들. 창현이의 썩소 웅변하는듯한 창현이. 웃으면서 메롱준비하는 중? - 뿌잉뿌잉을 언제 배웠는지..ㅋ 창현이 모델되다. 설 전에 와이프가 주문했던 모자들이 와서 바로 씌워보고 한컷. 곰돌이 모자가 꽤 귀엽다는... 밤에 안자고 있어서 아빠랑 비행기타며 놀다가.. 아빠한테 안겨서 뾰로퉁 하다가 엄마를 보고 방긋~ 자다가 눈을 뜨는가 싶더니 다시자고 눈 뜨는가 싶더니 다시 자는것을 반복한다. 그러던중 살짝 눈을 뜨더니 꽃미소를 띄워주고는 다시 잠이든 창현이. 밤에 자려고 하니..
창현이 외출 2013.3.1 롯데백화점에 가다. 아침부터 조카 병원 가야해서 누나 데리고 서면으로 갔다. 이왕 나간김에 롯데가서 지난번 못바꿨던 옷을 바꾸기로 하고 같이 챙겨 나갔다. 롯데 5층 아동복 코너. 이곳에는 그 브랜드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더라는... 겨울 옷이 없어서 할수없이 여름내복으로 바꾸었다. 사준사람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옷을 바꾸는데 창현이가 시원하게 볼일을 봐주신다. 일단 기저귀를 갈아야 겠기에 유아휴게실이 보여 그곳으로 갔다. 예전엔 수유실만 있었다는거 같던데 지금은 정말 휴게실이더라는. 입구 오른쪽엔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고 TV에선 만화가 나오고 있었다. 좀더 들어가니 기저귀갈수 있도록 해놓은 곳이 있고 키, 몸무게를 잴수있는곳도 있었다. 다시 오른쪽으로는 아기침대들이 있었고 ..
2개월차 예방접종 (1) 2013.2.20. 창현이 2개월차 예방접종 자모산부인과는 맘에 들었는데 소아과는 너무 사무적인 느낌에 다른 소아과를 찾아보기로 했다. 왠만하면 집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와이프가 찾아보곤 했다. 결국엔 한군데를 찾아내선 오늘에야 2개월차 예방접종을 하러 갔다.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해가 있는 곳은 따뜻했다. 소아과 가는길에 신호 기다리며... 드디어 병원 도착. 예방접종 맞으러 왔다고 하니 알아서 잘 해주신다. 먼저 창현이 키와 몸무게를 재고 의사선생님의 진료가 이어진다. 키 59cm, 몸무게 5.9kg 둘다 평균엔 조금 못미친다고 하나 그리 차이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한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얌전히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엄마와 창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