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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이 BCG접종 하는 날 2013.1.2. 수요일 창현이 예방접종 맞는 날. 오늘 보건소에서 BCG예방접종을 맞는 날이다. 도장식은 좋니 안좋니 말이 많아서 그냥 보건소에서 공짜로 맞히기로 한 우리부부. 아침부터 외출 준비를 한다. 외출하기전 창현이 잠깐 외출이지만 춥지 않을까 꽁꽁 싸매게 된다. 임시 보건소라 그런지 좀 허술한 느낌이지만 어떠랴. 주사만 제대로 놓아주면 된다는 보건소에 가서 기본적인 검사(몸무게, 키)와 문진표(?)작성 후 예방접종 맞으러 갔다. 한쪽 팔만 뺀 후 와이프가 창현이 안고 선생님께서 주사를 놓으신다. 주사 맞기위해 준비하는 창현이 주사 맞기 전부터 맞고난 후까지 목이터져라 우는 창현이 예방접종을 맞고 설명을 들은 뒤 창현일 데리고 집으로... 차안에선 또 언제 울었냐는 듯이 조용하다. 보건소 나올때..
2살되는 창현이... 2013.1.1 창현이 20일 2013년 새해가 밝았다. 12월생인 창현인 세상구경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두살이 되었다. 좀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쩌겠는가... 집에 온지도 5일째..아직까진 둘다 잘 버티고 있는듯.. 도우미 아주머니가 있어서 그나마 편한것도 있겠지만. 암튼 초보 엄마, 아빠 티내며 창현이랑 잘 지내고 있다. 잠이 오는 창현이... 늘 새해 첫 해를 보러 가까운곳에 갔지만 올해는 창현이 보다보니 늦게 일어나게 되었다. 놓친 새해 첫해는 누나와 자형을 통해서 볼수 있었다. 새해 첫 일출 - 직접 보진 못했지만.. 누나가 부산 내려온 김에 창현이 목욕 시켜주고 간다며 들렀다. 혜원이 미지가 동생이 이쁘다며 옆에서 떨어질줄을 모른다. 이뻐해주니 느무 고맙네. 앞으로 쭈~욱 이뻐해 줘야해...
회식자리에서.. 2012년 12월 26일 2012년을 마무리하는 회식. 해운대 해변가 근처 깜돈에서.. 맛나게 지글 거리는 삼겹살... 다 굽고 마지막에 불쇼 한번 해주신다. 회식자리에서 먹을거 다 먹고 폰 삼매경에 빠지신 두 분
기쁨이 11일 2012년 12월 23일(일요일) 기쁨이 11일 오늘도 모자동실에 도전 하루 종일 조리원에서 나가지도 않고 와이프와 기쁨이와 같이 하루를 보냈다. 기쁨이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보기 싫어서 또 다시 모자동실 신청해서 같이 지냈다.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지 여러가지 표정도 지어주시고 미소도 많이 날려 주신다. 내 아이를 보듬고 손짓 발짓 하나에 미소가 지어지는 날 보며 나도 아들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다. 내가 안고 찍은 기쁨이 표정모음. 분유먹는 기쁨이. 분유먹고 엄마품에 안겨 엄마를 바라보는 기쁨이. 기쁨이 침대(?)에서.. 엄마품에 안긴 기쁨이...
기쁨이 10일 2012년 12월 22일 (토요일) 기쁨이 10일 모자동실의 날 토요일. 같이 있는 토요일이기에 저녁에 모자동실을 신청 기쁨이랑 같이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똥기저귀도 갈아보고 여기서 실습 제대로 해보고 있다. ㅋ 모유는 엄마가 분유는 내가... 꼭 해보고 싶기도 했기에... 기쁨이가 잘 먹고 잘 자기에 너무 좋다.. 기쁨아 집에가서도 잘먹고 잘자자~ 수유실에서 기쁨이. 모자동실 때 기쁨이 모자동실 때 기쁨이 모자동실 때 기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