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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에 가다. 2013.5.18 (토) 누나 병원 때문에 아버지 가게에 가있고 점심때쯤 누나 데릴러 나간김에 영도 해양 박물관으로 갔다. 가는길이 조금 막히더니 영도 들어서니 그런대로 잘 가더니 입구에서 조금 기다린다. 주차하고 들어가니 아이들이 좋아라 한다. 먼저 2층에 있는 수족관(?)으로 향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기에...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작은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눈을 못떼더라는.. 물고기 바라보는 미지 수족관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이. 상어도 있었는데 담지는 못했다. 수족관 앞에서 쌍브이 혜원이 바다생물들을 직접 만져볼수 있는 곳. 의외로 혜원이가 겁먹지 않고 잘 만지더라는.. 동생을 챙겨가며 소라 건져서 보여주기도 하고... 나란히 서있는 혜원, 미지 모델놀이 미지.. 해놓고..
Macom 야유회에 참석한 창현이 2013.5.25~26 Macom 졸업생 야유회가 있던날.. 졸업생회에 자주 참석을 못해 이런 날이라도 한번쯤 가고 싶어 와이프에게 얘기 했더니 흔쾌히 승낙. 졸업생 야유회에 참석했다. 물론 우리 가족 전부~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고 후배들 얼굴 봐서 기분은 좋았다. 가서 저녁 먹고 술자리에도 끼어서 술도 마시고... 창현이는 와이프에게 맡긴채로... 간만에 마시는 술로 인해 기분이 적당히 조으다. 모임을 할때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술을 같이 해보지 못했던 후배들과 잔도 기울이고... 후배들의 에너지에 나도 덩달아 힘이 나는것 같기도 하다. 후배들이 Macom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기에 흐뭇하고 사랑스럽다. 후배들과의 좋은 한때를 보낸것 같아 기분도 좋으다. 이런 기회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되면 다시 ..
나들이 가다 - 울산대공원 2013.4.12. 누나네랑 같이 울산대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일욜에 쏘서가지러 울산가는 김에 울산대공원에 놀러 갈까라고 물어본것이 시작이되어 나들이를 갔다. 누나가 동생네 온다고 아침부터 김밥이랑 초밥이랑 쌌다고 한다. 몸도 무거운데 괜히 미안한 맘이 들기도 하네... 좀 늦게 출발해서 12시 넘어서야 울산 대공원에 도착했던거 같으다. 도착해서 한참을 걸어들어가 길 옆에 앉을 수 있게 되어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 우리 밥 먹을려고 준비하니 창현이도 배가 고픈지 신호를 보낸다. 아빠는 창현이 밥먹이고 엄마는 아빠 밥먹여주고..ㅋ 좋은데..ㅎ 아이들은 민들레 홀씨 찾아서 분다고 뛰어 다니고 어른들은 나무그늘 아래 시원하게 누워 있자니 신선놀음 하는것 같기도 하다. 물론 창현이도 같이..
자모에서하는 베이비 마사지에 가다. 2013.05.03. 아침부터 자모에서 하는 베이비 마사지에 참석했다. 창현이안고 와이프와 함께 부지런히 걸어서 자모조리원으로 향했다. (차를 타고 가려 했으나 걷는것도 운동이지 싶어 걸어서...) 자모조리원에 도착하여 강당으로 갔으나 첨엔 아닌줄 알았다는... 사람도 없고 애기들도 안보여서...더군다나 1층 마사지샵이 공사중이라 강당 일부를 쓰고 있어 더욱 아닌듯한 분위기... 그렇게 서성이고 있으니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는 엄마들과 애기들.. 강사님(?)께서도 나타나시공... 여기가 맞구나라는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 짐을 푼다. 수건대신 천기저귀를 깔고 창현이를 눕힌다. 자다 일어나서그런지 첨엔 보채는듯 싶더니 기분이 좋다. 마사지 받기전 누워서 준비중... 좀 있으믄 기저귀만 차게 될 운명..ㅋ 와..
4개월차 예방접종 & 영유아검진 2013.4.15 - 창현이 124일째 4개월차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를 찾았다. 오랜만에 오는 것 같으다. 외출복이 따로 없는 창현인 그냥 내복입고 애기띠에 푹 싸여 병원으로 고고씽. 접수하고 기다리며 사진찍으며 논다..ㅋ 창혀이 차례 기다리며.. - 100일 이전엔 접수하면 바로 진료 했는데 100일 넘어서 이젠 기다린다. 드디어 창현이 차례. 진료실에 들어가서 아빠를 바라보는 창현이. 근데 표정이 멍 하다..ㅋ 아빠 보는 창현이. 예방접종을 맞기전 기초적인 검사를 하신다. 키, 몸무게, 열 그리고 청진기로 가슴에 대어보시고.. 키는 평균보단 조금 작고 몸무게는 평균보다 조금 많이 나간단다.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잘 크고 있다니 다행..^^ 진료받는 창현이 - 의사선생님도 카메라 의식하시는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