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68)
창현이 BCG접종 하는 날 2013.1.2. 수요일 창현이 예방접종 맞는 날. 오늘 보건소에서 BCG예방접종을 맞는 날이다. 도장식은 좋니 안좋니 말이 많아서 그냥 보건소에서 공짜로 맞히기로 한 우리부부. 아침부터 외출 준비를 한다. 외출하기전 창현이 잠깐 외출이지만 춥지 않을까 꽁꽁 싸매게 된다. 임시 보건소라 그런지 좀 허술한 느낌이지만 어떠랴. 주사만 제대로 놓아주면 된다는 보건소에 가서 기본적인 검사(몸무게, 키)와 문진표(?)작성 후 예방접종 맞으러 갔다. 한쪽 팔만 뺀 후 와이프가 창현이 안고 선생님께서 주사를 놓으신다. 주사 맞기위해 준비하는 창현이 주사 맞기 전부터 맞고난 후까지 목이터져라 우는 창현이 예방접종을 맞고 설명을 들은 뒤 창현일 데리고 집으로... 차안에선 또 언제 울었냐는 듯이 조용하다. 보건소 나올때..
2살되는 창현이... 2013.1.1 창현이 20일 2013년 새해가 밝았다. 12월생인 창현인 세상구경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두살이 되었다. 좀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쩌겠는가... 집에 온지도 5일째..아직까진 둘다 잘 버티고 있는듯.. 도우미 아주머니가 있어서 그나마 편한것도 있겠지만. 암튼 초보 엄마, 아빠 티내며 창현이랑 잘 지내고 있다. 잠이 오는 창현이... 늘 새해 첫 해를 보러 가까운곳에 갔지만 올해는 창현이 보다보니 늦게 일어나게 되었다. 놓친 새해 첫해는 누나와 자형을 통해서 볼수 있었다. 새해 첫 일출 - 직접 보진 못했지만.. 누나가 부산 내려온 김에 창현이 목욕 시켜주고 간다며 들렀다. 혜원이 미지가 동생이 이쁘다며 옆에서 떨어질줄을 모른다. 이뻐해주니 느무 고맙네. 앞으로 쭈~욱 이뻐해 줘야해...
기쁨이 16일 - 조리원 퇴원하다 2012.12.28 조리원 퇴원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뒤로하고 집으로 오는 날이다. 근데 하필 오늘 비가 온다. 날씨도 추운데... 집에서 잠을잔후 보일러를 틀어 놓고 조리원으로 향했다. 비가 잦아들 생각을 안한다. 조리원에서의 마지막 수유실에서의 모습. 퇴원수속을 마친뒤 기쁨이가 드디어 신생아실에서 나온다. 기쁨이의 첫 외출이다. 꽁공싸메고 집으로 향한다. 보채던 기쁨이가 차가 움직이니 괜찮아진다. 신기함.. 집에 도착하니 집이 아직 훈기가 마니 없다. 일단 보일러를 계속 틀기로 하고 계속 돌림. 우리집도 이렇게 따뜻할수 있다는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 급한대로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이리저리 뛰어 댕기는 하루가 된듯. 이제부터가 고생 시작이라고들 하지만 지금은 기쁨이를 매일 볼수 있다는 것이 더 ..
회식자리에서.. 2012년 12월 26일 2012년을 마무리하는 회식. 해운대 해변가 근처 깜돈에서.. 맛나게 지글 거리는 삼겹살... 다 굽고 마지막에 불쇼 한번 해주신다. 회식자리에서 먹을거 다 먹고 폰 삼매경에 빠지신 두 분
같이 근무하시는 쌤 생일. 2012.12.24 12월 25일이 생일이시라 늘 하던 것 처럼 생일자를 위한 케이크를 준비했다. 물론 내가 준비한건 아니지만..ㅋ 모든 선생님이 둘러서서 생일축하 노래며 축하를 해주는 식. 생일 케잌 오늘의 생일자 이승준 선생님. 생일 축하드려요~^^ 더 멋진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