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68)
창현이 80일 2013.3.2 창현이 80일 설 이후 시간이 없단 이유로 찍어 놓기만 한 사진들... 그날 그날 올리지 못해 기록이 띄엄띄엄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이쁜 사진들을 올리고 싶기에 한번에 왕창 올린다. 아침부터 계속해서 꽃미소를 날려주시는 아들. 창현이의 썩소 웅변하는듯한 창현이. 웃으면서 메롱준비하는 중? - 뿌잉뿌잉을 언제 배웠는지..ㅋ 창현이 모델되다. 설 전에 와이프가 주문했던 모자들이 와서 바로 씌워보고 한컷. 곰돌이 모자가 꽤 귀엽다는... 밤에 안자고 있어서 아빠랑 비행기타며 놀다가.. 아빠한테 안겨서 뾰로퉁 하다가 엄마를 보고 방긋~ 자다가 눈을 뜨는가 싶더니 다시자고 눈 뜨는가 싶더니 다시 자는것을 반복한다. 그러던중 살짝 눈을 뜨더니 꽃미소를 띄워주고는 다시 잠이든 창현이. 밤에 자려고 하니..
창현이 외출 2013.3.1 롯데백화점에 가다. 아침부터 조카 병원 가야해서 누나 데리고 서면으로 갔다. 이왕 나간김에 롯데가서 지난번 못바꿨던 옷을 바꾸기로 하고 같이 챙겨 나갔다. 롯데 5층 아동복 코너. 이곳에는 그 브랜드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더라는... 겨울 옷이 없어서 할수없이 여름내복으로 바꾸었다. 사준사람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옷을 바꾸는데 창현이가 시원하게 볼일을 봐주신다. 일단 기저귀를 갈아야 겠기에 유아휴게실이 보여 그곳으로 갔다. 예전엔 수유실만 있었다는거 같던데 지금은 정말 휴게실이더라는. 입구 오른쪽엔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고 TV에선 만화가 나오고 있었다. 좀더 들어가니 기저귀갈수 있도록 해놓은 곳이 있고 키, 몸무게를 잴수있는곳도 있었다. 다시 오른쪽으로는 아기침대들이 있었고 ..
2개월차 예방접종 (1) 2013.2.20. 창현이 2개월차 예방접종 자모산부인과는 맘에 들었는데 소아과는 너무 사무적인 느낌에 다른 소아과를 찾아보기로 했다. 왠만하면 집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와이프가 찾아보곤 했다. 결국엔 한군데를 찾아내선 오늘에야 2개월차 예방접종을 하러 갔다.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해가 있는 곳은 따뜻했다. 소아과 가는길에 신호 기다리며... 드디어 병원 도착. 예방접종 맞으러 왔다고 하니 알아서 잘 해주신다. 먼저 창현이 키와 몸무게를 재고 의사선생님의 진료가 이어진다. 키 59cm, 몸무게 5.9kg 둘다 평균엔 조금 못미친다고 하나 그리 차이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한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얌전히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엄마와 창현이..
창현이 외출하다! 2013.2.16. 와이프 친구 결혼식이 있어 점심때쯤 집을 나섰다. 진역 근처에 있는 결혼식장에 들렀다가 선물받은 옷 치수바꾸러 백화점으로 고고씽~ 서면 롯데로 갔다가 부근 교통난에 포기하고 현대백화점에도 있다고 그쪽으로 갔다. 그러나 베이비 매장이 아닌 키즈 매장이라는...ㅡㅡ; 결국 창현이 옷은 다음에 바꾸기로 하고 친구네 갈 생각에 친구 둘째 옷을 사고 매장을 나와야 했다. 창현이 외출했어요.^^* 점심을 거른 뒤라 약간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가로 갔다. 자리잡고 앉는데 창현이가 배고프다고 찡찡대기 시작한다. 결국 주문을 하고 나오기 전에 창현이 분유를 타서 먹이기 시작. 밖에서도 너무 잘 먹는 창현이.. 다 먹이고 나니 음식이 나왔다. 창현이를 눕힐수 없어 결국 안고 먹기에 도전! 쉽지 않더..
설 창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아직 멀리 나가보지도 않은 창현이를 데리고 부산에서 진주까지 가려니 좀 걱정이 되긴 했다. 이제 막 두달된 아들을 데리고 장거리라... 다음에 언제 시간내서 인사드리러 갈까 하는 생각에 데리고 가기로 했다. 추워진다고 해서 좀 걱정되긴 했지만 꽁꽁 싸메고 차타고 갔다가 집안에만 있다가 차타고 올거라는 생각에 괜찮을 듯 했다. 2월 9일 아침. 창현이가 아침부터 미소를 날려주신다. 잘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좋은가 보다.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도 이렇게 잘 웃어 줘야 할텐데... 윙크도 하고 미소도 날려주시는 창현이. '찰칵' 소리에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는 창현이. 오후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진주 큰할아버지 댁으로 출발. 가는길은 언제나 그랬듯이 저녁때쯤이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