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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삼익비치에 벚꽃나들이 가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작년엔 둘이 걷던 이길을 올해는 창현이랑 셋이서 거닌다. 창현이가 아직 걷진 못하고 안겨서지만.. 삼익비치 안쪽에 목련꽃도 간간히 보인다. 꽃놀이때마다 자는 창현이..내년엔 제대로 볼수있겠지..
창현이 100일 되다. 2013.03.22 창현이가 100일 되던날.. 새벽부터 삼신상, 100일상 차리기에 분주한 와이프와 장모님. 새벽부터 일어나 절하고 창현이 발커지게 해달라 빌고... 삼신상 차리고 창현이 눕혀놓고 한 컷! - 잠에서 못깨고 자는 창현이 아침을 먹고 와이프 잠깐 눈 붙이는 사이 100일떡이 도착하고 100일상 셋팅이 얼주 마무리 되어간다. 모든 준비는 와이프가 하고 상차리는 것만 거들었지만..ㅋㅋ 100일 답례떡 백설기에 '100DAY'라고 적혀있더라는... 100일상 세팅하고 나서... 베넷액자 만든다고 몇날 몇일을 고생한 와이프에게 너무 고맙네.. 창현이한테 큰 선물이 될꺼야..^^ 거실이 좁아서 그런지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다. 여차하면 베란다에 나가서 찍어야 될 판이다. 창현이 외삼촌과 외할아버지가..
매화꽃 향기 - 순매원 2013.3.17. 원동 순매원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피는 곳이다. 전망대 쪽과 입구쪽에서 찍은 순매원 입구에서 내려가면 보이는 물레방아. 매화꽃 매화꽃 매화꽃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자리를 펴고 소풍 나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 있었다.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 다닐수 있을 만한곳. 매화나무 가지가 아치형으로 가지가 뻗어 있어 정말 이쁜데..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된거 같으다. 매화꽃 매화꽃 매화꽃 입구쪽에서 바라본 순매원 순매원 옆 철길로 지나가는 기차
창현 100일기념 봄나들이 가다. 2013.3.17. 창현이 95일. 창현이 100일 지난 뒤에 봄나들이 나갈까 하다가 날도 따땃하고 날씨가 좋은 관계로 오늘 가기로 결정. 매화꽃을 보러 멀리 광양 매화마을까진 못가고 가까운 순매원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딸기밭에서 딸기따기 체험이 있어서 이차선 도로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차가 좀 막히더라는... 가까스로 빠져 나왔나 싶었는데.. 순매원 거의 다 와서 또 천천히 움직인다. 다름아닌 주차난 때문이더라는... 주위공간은 협소하고 사람과 차는 많고... 그렇게 주차공간을 찾아 2바퀴를 돌고 포기하고 집으로 올 생각까지 하던차에 역 부근 학교운동장에 자리가 나서 주차에 성공. 걸어서 순매원까지 이동했다. 예전에 왔었을때 생각하면 쌀랑할거라 생각했었는데 날이 너무 포근해서 걷기도 좋았다. 순..
일주일간의 기록 2013.3.17. 창현이 89일 푹자고 일어난 월요일 아침 - 아빠와 놀면서 한컷 창현이 90일 자연 채광의 힘. 내 손이 없었으면 더 사진 이쁘게 나왔을 사진. 팔다리 움직이며 폭풍 옹알이를 해주시는 창현이.. 순간포착 창현이 92일 와이프가 바라던 부바포대기 하고서... 창현이도 좋아라 하더라는... 처음 봤을때 '이게 포대기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넘 작고 끈만 길더라는.. 그래도 하고 나니까 제법 괜찮더라구요. 단점은 포대기 싸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는... 익숙해지면 빨라 지겠죠.. 창현이 93일 오늘도 햇빛이 좋아서 빛받은 창현이.. 엎드리는 연습하는 중.. 아직 뒤집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엎드리게 하곤 사진을 연신 찍어댔다는.. 고개를 빳빳이 들어주기도 하고 힘든지 푹 쑤그리기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