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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홀릭한 창현군
창현이 친구(동생?) 돌잔치에 가다. 2014년 1월 11일 창현이 성빈이 돌잔치에 가다 퇴원한지 이틀만에 바깥 나들이.. 사람 많은 곳에 가도 될지 모르겠지만 과감히 돌잔치행을 감행한 엄마&아빠. 센텀 더 파티는 가야 한다며..ㅋㅋ 시간 맞춰 갔더니 아직 대기하란다. 뷔페에서 시간 맞춰 손님받는건 첨 보는 풍경이다. 익숙지 않다. 시간이 되자 일일이 확인하고 입장한다. 그나마 빨리 온덕에 빨리 입장이 가능했다. 입장하자마자 무슨 경쟁이라도 하듯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선착순도 아닌데 말이다. 음식을 가져오니 현이도 먹고싶은지 음식을 호시탐탐 노린다. 현이 좋아하는 바나나랑 현이가 먹을수 있는 것들로 한접시 대령한 뒤에야 우리도 먹을수 있었다. 주인공에겐 미안하지만 아이들 케어 하느라 돌잔치는 약간 뒷전이 되어버린 듯하다. 음식 삼매경..
창현 입원하다 2014년 1월 4일 창현이는 입원중... 1월 3일 (금) 설사하고 상태가 안좋아져서 센텀아동병원으로 부랴부랴 갔더니 장염이란다. 바로 입원 하기로 결정!! 당장은 1인실이 없어 다인실에 입원.. 1인실 나는 대로 병실 옮긴다고 한다. 1월 4일 (토) 아픈 아들 보지도 못하고 일 마치고서야 병원으로 가서 아들을 본다. 또 링거 꽂은 손을 보니 맘이 아프다. 여기서 또 걸음마 연습 많이 하고 가겠구나..ㅋ 창현아~ 언능 나아서 집에가자꾸나~
광안리 차없는 거리 - 월차밴드 2013년 8월 17일 창수네랑 광안리 차없는 거리로 구경나가다. 저녁먹고 차도 막히겠다 싶어 차없는 거리로 구경 나섰다. 해변을 거닐다 보면 꼭 찍어보게 되는 광안대교 늘 보이는 나무그늘을 지나쳐 가다보니 낯익은 모습들이 보인다. 바로 월차밴드.. 처남 지인으로 밴드 멤버중 한분이 우리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준 인연도 있는 밴드이다. 작년 이맘때즘 창현이 뱃속에 있을 때 산책 나왔다가 공연하는걸 봤었었는데... 일년여가 지난 오늘 창현이랑 같이 보게되는구나. 창현이가 들으면 기억할수 있을지... 그런데... 그전에 잠들어버린 창현이...ㅡㅡ 광안대교를 바경으로 공연하는 월차밴드 예전에도 그랬지만 오늘도 공연하는 앞엔 빈 맥주병이 수북하더라는..ㅋ 레파토리가 많이 바뀌진 않은것 같았지만 노랜 듣기 좋았..
광안리 차없는 거리 - 인경공연 2013년 8월 11일 광안리 차없는 거리에서 인경이 공연 보러가다. 아는 동생이 광안리에서 공연을 한다 하여 근처에 사는 관계로 구경을 나갔다. 대연동 물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넘어가는지라 조금 늦게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로 둘러 싸여 있었다. 사진이라도 찍어보려 한바퀴 빙 둘러보며 빈자리에서 간간히 찍어보았다. 단렌즈라 셔속에선 유리하였으나 줌이 안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아쉽게도 정면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면사진은 한장도 못찍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