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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 2014년 10월 9일 저녁이 다되어서야 진주에 도착 6시를 넘겨서인지 차가 많다. 오늘도 쉽지 않을것 같은 주차를 시도 해야한다. 역시나 1시간을 넘게 돌고돌아 롯데시네마 근처 길주차장에 주차완료! 주차비는 생각보다 저렴한 2000원. 7시가 훨신 넘어서야 진주성쪽으로 향했다. 유모차로 인해 강 건너 가는것은 포기하고 이번에는 진주성 안쪽을 돌아보기로 했다. 몇 해동안 유등축제를 와서 봤었지만 '진주성을 들어와볼 생각을 왜 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주성을 들어서는 순간 여기도 유등 축제의 일부라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성안 곳곳에 유등이 세워져 있는것이었다. 첨엔 성 앞쪽에만 있껫지 했던 유등은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이때까지 내가 봐왔던 유등축체는 반쪽자..
진주유등축제 2014년 10월 9일 진주유등축제를 가다. 진주성 입구에서 창현이랑~ 창현이 유모차에 앉아서 유등축제 인증샷~ 사진찍는데 과자 먹는 창현군. 용모양 다리에서 한컷. 창현이가 용띠라고 같이 찍으려는데 창현이가 거부하는 바람에 혼자찍은 사진만.. 유모차의 구속에서 벗어난 창현군. 어디든 자기 두발로 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게 오래 가지 않는다는거... 여지없이 안기려드는 창현이가 된다. ㅡㅡ 엄마와 창현이. 사진이 비뚤어져 좀 그렇지만 표정이 살아 있어 조으다~ 지금부터 창현이 타임~ 손을 입에도 넣어보고 올라가 보기도 하고.. 쓰담쓰담도 해보고... 코도 만져보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여기선 그나마 많이 안아주지 않아도 되었던거 같다. 한참을 튀어다니고 걸어 다니더니 내려오는 길엔 차에서 푹 주무..
걸으면서 이쁜짓하는 창현 창현이 656일째.. 잠깐 외출하고 집에 왔더니 다시 나가자고 울고불고 난리.. 결국 다시 나가 차 타고 동네 한바퀴하고선 다시 집에 들어가려는데 또 안들어간단다..;; 결국 델꼬 걸어서 동네 한바퀴... 이쁜짓 하며 걷는 창현군. 초등학교간다는거 간신히 말려서 집으로 고고.. 집에 가는 중에 다리아프다며 메달리는 아들. 결국 안아서 집까지 도착. 이제 좀 잠잠하다.
꽃무릇 함양 상림 공원 D300 + 16-85vr
창현이와 시완이가 함께한 광안리 - 차없는거리 2014년 7월 27일 올해도 어김없이 차없는 거리가 시행되었다. 살짝 아쉬운것은 시간이 너무 늦다는것... 8시부터해도 빠른건 아닌듯한데 9시부터 차없는거리가 된다. 애들데리고 나가기엔 조금은 부담스러운 시간대가 아닌가 싶으다. 오늘은 시완이네랑 만나서 차없는 거리를 산책했다. 창현이 시완이 만나다. 창현이 동생 시완이 (한달 차이로 형, 동생이 되다니..ㅋ) 인형극이 시작되길 기다리는 시완이 인형극에 푹빠진 시완이 개구쟁이 창현이 시완이와 헤어지기 전에... 바닷가 나가면 한번씩 찍어보는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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