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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2010년 9월 창녕 우포늪 우포늪에 갈때마다 날씨가 춥거나 기상이 좋지 못했었던 기억인데 이날은 날도 좋았던거 같았다. 우포늪은 갈때마다 우리에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새롭다. 시기에 따라 우포늪의 생태계 변화도 있는것 같고 거기에 따른 주변 경관도 변화가 있는듯 했다. 그 시기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 우포늪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새벽과 아침, 오후, 저녁의 우포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해 주는듯 하다. 새벽의 우포늪을 아직 접해 보진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욕심이 나게 만든다. 9월의 우포늪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길가에서... 길가에서.. 우포늪에서 기억에 남는곳.. 길옆에 늪으로 조금더 가까이 갈수 있게 만들어 둔 곳과 돌아 나오며... 돌아 나오..
우포늪 2010년 9월 창녕 우포늪에서.. 같이 일하는 쌤들과 같이 갔었던 우포늪 오후에 갔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들 기분 좋게 갔다왔던거 같다. 우포늪은 갈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새롭다. 갈때마다 다른 사람들과 가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우포늪이 보여주는 모습도 여러가지인것 같다. 같이 간 여인네 둘.. 지금은 둘다 유부녀 한껏 폼(?) 잡고..ㅋ 알고보면 쪼그려 앉아 있는걸 찍은것 같다는...ㅋ 지금은 왼쪽 두사람은 부부로... 오른쪽 여인은 나의 와이프가 된 인연. 얘기하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대두샷도전..ㅋ
청도 2010년 1월 아는 동생 모델삼아.. 청도 프로방스에서.. 청도 와인터널에서.. 청도 운문사에서..
기쁨이에게.. 기쁨이에게.. 기쁨아. 처음 니가 엄마뱃속에서 있다고 했을때 기쁘고 좋았단다. 병원에서 사진으로도 확인이 제대로 안되는 널 봤을때 신기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껴지더구나. 엄마뱃속에서 조금씩 커가는 널 볼때마다 엄마랑 아빠는 미소가 지어 졌단다. 검사를 받는 날이면 혹여나 이상이 없을까 하면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을거란 믿음을 가지면서도 결과나오기까지 살짝 걱정이되더구나. 엄마뱃속에서 태동을 느낄때 마다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단다. 동화책도 자주 읽어주리라 맘 먹었지만 자주 읽어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그래도 지금 까지 엄마뱃속에서 아무런 이상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이제는 이 세상으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구나. 뱃속에선 갑갑했지만 엄마의 도움으로 무럭무럭 컷으니 이제부턴 이 아빠도 한 몫 할 기회가 주어지는..
순매원 2010년 3월 원동 순매원 매화꽃 필 무렵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순매원이다.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부산 경남의 수많은 사진사들도 발걸음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3월인데도 많이 춥다. 해가 넘어갈 무렵에 가서 그런지 더욱 추웠던것 같다. 매화밭 옆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