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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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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차 예방접종 (2) 2013.3.4 2개월차 예방접종 두번째 맞는 날이다. 전에 맞지 않았던 뇌수막염과 폐구균 예방접종. 아침에 늦잠자서 부랴부랴 챙겨 병원으로 출바~알 병원 가는 길에 신호 기다리며.. 병원에 도착해서 애기띠 풀고.. 창현이랑 기다리며 찍은 사진. 사랑해 창현아~♡ 사람이 많이 있는 것 같았는데 접수하고 쬐끔 있으니 문창현을 부른다. 입구에 100일 이전 영아들 우선 진료라고 적혀있던데 그것 때문에 먼저 진료 받는 느낌이다.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다. 이젠 이 특권도 이번이 마지막일 듯 싶다. 다음번 예방접종은 100일 이후가 될테니... 진료실에 들어가서 오늘도 어김없이 사진을 마구 찍어 대는 아빠..ㅋ 의사 선생님도 사진 많이 찍어야 된다고 하시며 얼굴 나와야 한다며 웃으며 카메라 쪽으로 보라고..
청도 와인터널 2010년 1월 청도 와인터널. 청도의 감을 주 원료로 하는 와인을 숙성하고 시음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 터널은 자연적인 터널이 아니라 예전에 열차 터널이었던 곳을 재정비하여 와인 숙성고로 활용 중이란다. 내부 온도가 15도 정도로 유지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겨울이라 그런지 터널안이 의외로 따뜻했다. 여름에 오면 시원할듯 하다. 와인터널 앞에 있는 표지판. 와인 터널 입구. 열차 터널이이었음을 말하는듯 입구 앞에 철로를 남겨 둔듯 하다. 터널 내부. 바닥 철로는 없어졌지만 그외 내부는 그대로인듯 했다. 습기로 인해 물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는데 사진에서처럼 천장에 비닐로 씌어진 부분이 곳곳에 보였다. 시음과 전시 판매를 하는 곳인것 같았다. 터널 내부중 제일 화려한 곳. 크리스마스 지난지 얼마 되지 않..
청도 프로방스 2010년 1월 청도 프로방스 겨울에 찾은 청도 프로방스. 겨울의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인적도 없고 가게 문도 열리지 않은 듯 했다. 그덕에 주변을 조용히 둘러 볼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지만... 가게안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내부 사진은 찍을수 없었다. 주차장 쪽에서 찍은 프로방스 기찻길 쪽에서 찍은 프로방스 프로방스 앞을 지나는 가철로 (양쪽끝이 막혀있더란..) 철로위에 있는 열차. 그냥 방치되어 있는 느낌. 열차내부 - 먼지가 소복하다. 건널목에서 본 철로
창녕 우포늪 2009년 6월 창녕 우포늪 6월의 우포늪 풍경
창녕 우포늪 2010년 9월 창녕 우포늪 우포늪에 갈때마다 날씨가 춥거나 기상이 좋지 못했었던 기억인데 이날은 날도 좋았던거 같았다. 우포늪은 갈때마다 우리에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새롭다. 시기에 따라 우포늪의 생태계 변화도 있는것 같고 거기에 따른 주변 경관도 변화가 있는듯 했다. 그 시기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 우포늪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새벽과 아침, 오후, 저녁의 우포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해 주는듯 하다. 새벽의 우포늪을 아직 접해 보진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욕심이 나게 만든다. 9월의 우포늪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길가에서... 길가에서.. 우포늪에서 기억에 남는곳.. 길옆에 늪으로 조금더 가까이 갈수 있게 만들어 둔 곳과 돌아 나오며... 돌아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