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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족

창현이의 주말

2013.6.1

 

다음주가 어머니 생신이라 이번주말은 본가로 고고싱..

 

창현이 할머니 생신 축하하러 할머니집에 갔어요.

 

이번엔 잘 넘어 간다 싶더니 결국 울음을 터트려 주시는 창현.

 

그래도 오늘은 다행히도 저번보단 수월하게 진정이 되었다.

 

 

자기전에 방에서.. "엄마 뭐해요?" 하는 눈빛의 창현이

 

 아빠품에 안겨서...

 

 

2013.6.2

 

조카들이 일찍 자는 바람에 어제 못켰던 케잌에 아침부터 불 붙이고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다.

 

누나가 직접 만들어온 케잌이라 좀 더 의미있어 보인다. (근데 사진이 없네..^^;;;)

 

얼려 놓아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케잌같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아침도 먹고난 뒤인데 계속 들어 가더란...창현이는 보면서 계속 침흘리고..ㅋ

 

 

오후엔 베이비페어에 예약해둔 상품들 찾으러 벡스코로 갔다.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고 한다고 2시간정도 있다가 집으로 오다가 다시 방향을 틀어 동백섬으로...

 

창현이와 같이 한바퀴 돌려고 했으나 유모차에만 앉으면 창현이가 칭얼 대는 바람에 중도 포기

 

바람도 많이 불어 아기띠하고 가는건 좀 그래서 다시 차로 복귀하는중에 창현이가 잠이든다.

 

잠투정이었나보다.

 

집에 도착하니 깨서 기분좋은지 잘 노는 창현이.

 

오늘 평소보다 많이 자서 밤에 늦게 잘줄 알았건만 잘시간되서 자더라는...

 

잠을 갑자기 이렇게 많이 자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다.

 

 

누워서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느 창현이. 요즘 발을 너무 좋아라 한다.

 

뒤집어서 노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창현이. 이제 기는 폼까진 대충 잡히는것 같으나 기지는 못한다는...

 

엄마손위에 포개어진 창현이손. 귀엽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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