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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떡카페 "시루"

2013.4.26.

 

집 근처 떡카페 '시루'

 

와이프 병원 갔다가 오면서 팥빙수가 먹고 싶다던 와이프

 

'이시기에 무슨 팥빙수가 있을까?' 하며 거의 포기하고 있는데 집 근처에서 '사계절 팥빙수'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그래서 얼른 들어가서 팥빙수를 시킨다.

 

조그마해서 평소에는 괜심을 두지 않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하날 또 알아간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조으다. 떡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카운터 밑쪽으로 카페에서 케잌이 전시된것 처럼 떡이 보인다.

 

우리의 관심은 일단 팥빙수.. 주문을 하고 두리번 거리며 내부를 둘러본다.

 

 

떡이 케잌처럼 전시(?)되어 있다.

 

 

한쪽 벽엔 요런것들이...

 

 

낚시하는 고양이.. 첨에 정면서 보고 물고기가 아니라 당근인줄 알았다는..ㅋ

 

 

아기자기함에 두리번 거리다 '오늘의 차'코너가 눈에 들어온다.

 

무료로 즐길수 있는 차란다. 오늘은 메밀차..

 

기호에 맞게 따뜻한것과 찬것 둘다 구비가 되어있었다.

 

메밀차 한잔하며 나오길 기다리며 카스에도 사진 찍어 올린다.

 

드디어 나왔다..

 

우리가 먹던 그런 팥빙수와는 사뭇다르다.

 

얼음알갱이가 아주 부드러워 비벼버리면 다 녹아버릴것 같더라는..

 

먹는방법을 보니 떠먹는것이 더 맛있다고 한다.

 

시키는대로 먹으니 맛이 정말좋다.

 

정말 별미로 먹어볼만한 빙수다.

 

 

드디어 나온 눈꽃빙수.. 떡 2개와 같이 나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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