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청도 와인터널.
청도의 감을 주 원료로 하는 와인을 숙성하고 시음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 터널은 자연적인 터널이 아니라 예전에 열차 터널이었던 곳을 재정비하여 와인 숙성고로 활용 중이란다.
내부 온도가 15도 정도로 유지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겨울이라 그런지 터널안이 의외로 따뜻했다. 여름에 오면 시원할듯 하다.
와인터널 앞에 있는 표지판.
와인 터널 입구. 열차 터널이이었음을 말하는듯 입구 앞에 철로를 남겨 둔듯 하다.
터널 내부. 바닥 철로는 없어졌지만 그외 내부는 그대로인듯 했다.
습기로 인해 물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는데 사진에서처럼 천장에 비닐로 씌어진 부분이 곳곳에 보였다.
시음과 전시 판매를 하는 곳인것 같았다.
터널 내부중 제일 화려한 곳.
크리스마스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트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