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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족

일주일간의 기록

2013.3.17.

 

 

창현이 89일

 

푹자고 일어난 월요일 아침 - 아빠와 놀면서 한컷

 

 

창현이 90일

 

자연 채광의 힘. 내 손이 없었으면 더 사진 이쁘게 나왔을 사진.

 

 

팔다리 움직이며 폭풍 옹알이를 해주시는 창현이.. 순간포착

 

 

창현이 92일

 

와이프가 바라던 부바포대기 하고서... 창현이도 좋아라 하더라는...

 

처음 봤을때 '이게 포대기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넘 작고 끈만 길더라는..

 

그래도 하고 나니까 제법 괜찮더라구요.

 

단점은 포대기 싸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는... 익숙해지면 빨라 지겠죠..

 

 

 

창현이 93일

 

오늘도 햇빛이 좋아서 빛받은 창현이..

 

 

엎드리는 연습하는 중..

 

아직 뒤집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엎드리게 하곤 사진을 연신 찍어댔다는..

 

고개를 빳빳이 들어주기도 하고 힘든지 푹 쑤그리기도 하는 창현이.

 

확실히 울집 귀요미다.

 

 

 

 

 

찡찡대길래 바로 앉혀봤더니 TV에 폭풍 집중하는 창현이.

 

일주일간의 창현이..

 

주초에는 잘 놀던 창현이가 주말이 되면 찡찡이 대장으로 변하는거 같아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