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 수요일
창현이 예방접종 맞는 날.
오늘 보건소에서 BCG예방접종을 맞는 날이다.
도장식은 좋니 안좋니 말이 많아서 그냥 보건소에서 공짜로 맞히기로 한 우리부부.
아침부터 외출 준비를 한다.
외출하기전 창현이
잠깐 외출이지만 춥지 않을까 꽁꽁 싸매게 된다.
임시 보건소라 그런지 좀 허술한 느낌이지만 어떠랴. 주사만 제대로 놓아주면 된다는
보건소에 가서 기본적인 검사(몸무게, 키)와 문진표(?)작성 후 예방접종 맞으러 갔다.
한쪽 팔만 뺀 후 와이프가 창현이 안고 선생님께서 주사를 놓으신다.
주사 맞기위해 준비하는 창현이
주사 맞기 전부터 맞고난 후까지 목이터져라 우는 창현이
예방접종을 맞고 설명을 들은 뒤 창현일 데리고 집으로...
차안에선 또 언제 울었냐는 듯이 조용하다. 보건소 나올때 부터 안울긴 했지만..ㅋ
집에와서 오후엔 이런 미소도 날려 주시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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