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7일
드디어 탭의 세계에 발을 들이다.
노트의 펜을 쓸수 있는 갤럭시 노트10.1을 눈여겨 보았던게 몇년전...
탭은 안써~ 라고 말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노트북 대용으로 하기엔 부족하지만 그 언저리까지 따라온 성능 때문일까?
요즘들어 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러던중 알게된 갤럭시 탭S3의 출시.
사양도 사양이지만 눈을 확 사로 잡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S펜이었다.
실제 펜과 같은 크기의 S펜.
펜을 잘 쓰지도 않으면서 어찌그리 펜 부심이 강한지..ㅋㅋ
노트5를 쓰고 있지만 갤럭시 탭 S3가 계속 눈에 밟힌다.
그러다 결국 지르고만 갤럭시 탭S3!!
먼저 도착한 S3
저렴이 케이스와 케이스입은 S3
같이 동봉되어 오는 S펜
S펜은 필기감이 노트5보다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항상 나올때마다 한단계씩 진보하는 S펜.
만족스럽다.
사용하다 실수로 무릎높이에서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럴수가..
S펜 촉이 기존의 S펜보다 뾰족하다 싶었는데 끝이 휘어져 있지 않은가..
뾰족해서 필기감도 더 좋아지고 포인트를 확인하기도 좀더 나은 부분이 있는 반면 충격에는 많이 약한 면모를 보여준다.
역시 일장일단이 있음을 알게되는 부분이랄까...
펜촉은 여분으로 몇개더 동봉되어 있으니 그걸로 교체사용중!
정품등록하면 바로 오는줄 알았던 북커버.
신청하고 1~2주 걸린다는 말에 부랴부랴 저렴이 젤리 케이스 구입.
2~3일을 쌩으로 들고 다녔다.
앞뒤로 보호필름을 붙였다지만 역시나 케이스 없이는 살떨리는 순간이었다.
그래도 젤리케이스 오기전까지 별탈없이 견뎌주었다. ㅋㅋ
정품 등록 사은품으로 도착한 북커버
북커버는 끼우는 방식이 아닌 자석으로 붙는 방식.
착 달라붙는것이 좋아 보인다.
살짝살짝 흔들어서는 떨어지지 않지만 순간적으로 힘을 받거나 맘먹고 흔들면 S3가 날아갈것이라는..
암튼 조심조심 다뤄야지..
정품 등록 사은품으로 도착한 북커버와 pooq쿠폰
같이 동봉되어 온 pooq쿠폰.
쓸지 안쓸지 모르지만 고이 모셔두고 있다는..
등록기한이 남았으니 좀더 생각 해보고 등록할지 말지 결론 내려야지..
앞으로 열심히 써주마 갤럭시 탭 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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