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봉기&사용기

아이들 의자 - 시디즈 링고

2018년 7월

 

첫째를 위한 의자를 구입하다.

 

공부방이라고 책상만 있고 식탁의자를 가져다 쓰다보니 어른들이 쓰기엔 상관없었지만

 

아이들이 앉아서 책읽거나 글쓰는데 힘든 부분이 보이더라는...

 

그러다보니 큰아이는 바닥에 책을 펼쳐놓고 읽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는듯 하다.

 

하지말라고 해도 책상에서 보는것 보다 그게 더 편한가보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시디즈 링고!

 

와이프에게 얘기하니 아이들 의자로 유명하단다.

 

애들 용품에 이렇게 관심이 없었다니..ㅜㅜ

 

맘먹은참에 바로 지르려다 그래도 한번 검색은 해보자는 생각에 정보를 모아본다.

 

일반적으로 링고는 고정형과 회전형으로 나뉜다.

 

고정형은 바퀴는 굴러가나 회전할수 없는것이고

 

회전형은 25kg이상의 몸무게인 사람이 앉으면 잡기는 바퀴와 의자부분이 회전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회전형은 뱅그르르 돌리면서 장난을 칠것같아 고정형으로 선택!

 

다음은 가격

 

홈페이지 정가는 210,000원 거기에 발받침 추가하면 19,000원 추가.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에선 발받침 포함 14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는...

 

그래서 와이프의 할인쿠폰신공으로 11만8천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그런데 결제하려는 순간 티몬에서 방송중 이벤트로 발받침 포함 11만5천원에 판매.

 

바로 티몬으로 가서 결제!!!

 

이제 오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다음주에 올줄 알았던 의자가 토요일 배송!

 

 

생각보다 부피가 컸다. 거기에 무게도 만만치 않더라는...

 

의자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애들보다 신난 나는 바로 조립모드로 돌입.

 

일단 부속품이 다 맞는지부터 확인.

 

 

검색하면서 조립방법을 봐둔터라 설명서 없이 바로 조립.

 

딱히 조립이라 할것도 없는 것이 바퀴달고 중심봉 꽂고 그 위에 의자만 올리면 끝!

 

조립난이도는 '하'라고 볼수 있다.

 

의자를 보더니 아이들이 좋아라한다.

 


 

이제 의자에 앉아서 책읽고 공부하자고 했더니 바로 책을 가져와서 책 읽고 싶다는 첫째.

 

그뒤로 둘째도 앉아 보고 싶어서인지 책들고 '나도, 나도'를 외친다.

 

의자 하나에 너무 좋아라하는 울 아이들..

 

첫째는 앉아보고 푹신푹신하다고 너무 좋아한다.

 

얘들아~

 

이젠 엎드려서 책읽지말고 의자에 앉아서 책 읽자~

'개봉기&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기청정기를 사다  (0) 2018.12.10
노트5에서 노트9로 바꿨어요  (0) 2018.10.26
WD My Passport (4TB) 구입기  (0) 2017.10.25
NUGU Mini  (0) 2017.09.02
[간단개봉기] 갤럭시 탭 S3  (0) 20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