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이 725일
시사지내러 갔다가 오는 길에 들린 창현이 고모네 딸기하우스
나 또한 처음가본 누나네 딸기하우스.
수곡이 딸기로 유명(?)해서 딸기하우스가 많다고는 들었으나 이렇게나 대규모(?)인지는 몰랐다는...
하우스 한동의 크기도 만만치 않은듯 했다.
창현이는 들어서자 딸기에 관심을 보이고 이내 딸기를 손에 쥐더니 먹을듯 먹을듯 먹지 않는다.
억지로 입에 넣으니 첨엔 싫다더니 조금 베어 먹고나니 그때부터 폭풍흡입이 시작되더라는...
포장작업하는 고모 앞에 앉아서 두팩정도되는 양의 딸기를 흡입한 창현군.
먹다가도 엄마가 사진 찍으니 이쁜짓하는 창현이...
아이 귀여워~
어느 정도 먹고 배가 불렀는지 딸기밭 구경까지 한 창현.
벌이 있어도 거침없이 걷는다.
걷다가 딸기꽃을 보곤 꽃을 부르짖어 주시곤 다시 직진본능.
그런 창현이를 불러세워 찍은 사진들.
개알V를 보여주는 창현
포장다하고 조금 남은걸 싸주니 받아들고 좋아라하는 창현이..
나오기전에 자형이 챙겨준 딸기 모종과 구입하려했던(그러나 극구 돈을 받지 않던 누나. 잘먹을께요~^^) 딸기들..
창현이가 너무 좋아해 담에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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