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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송정 - 공수마을

 2013년 7월 14일

 

하루종일 집에 있다 답답하여 창현이 데리고 마실 나갔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송정쪽으로 차을 몰고 간다.

 

송정 해변가를 따라 드라이브하고 바로 공수마을쪽으로 이동.

 

 

방파제에서 바라본 하늘과 바다

 

 

방파제쪽으로 가니 바람이 많이 분다.

 

창현이도 좋은지 많이 웃어준다.

 

오늘 선택이 나쁘진 않았던듯 싶다.

 

연애할때 밤에 가끔 오곤 했었는데 낮에오니 색다른 느김도 들었다.

 

창현이가 있어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가끔 답답하고 조용히 바다를 보고 싶을때 찾기에 좋을듯...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았는데 사진에선 잘 느껴지지가 않는다. ㅡㅡ;

 

 

아빠품에 안겨서... 엄마를 보고 있어선지 잘 웃는다.

 

 

활짝 웃어주는 창현군!  뒷 배경이 하늘이라 더 이뻐보인다.

 

 

이번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보단 좀 덜이쁘다.

 

 

아빠를 보고 있어선지 입을 앙 다물고 있다. 아직은 아빠한테 웃음이 인색한 창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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