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1일
오늘은 작은 어머니 49제 날이다.
창현이도 같이 가기로 하고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선다.
광안대교로 반여동으로 곰내터널을 지나니 정관이 금방이네.. 30여분만에 도착한듯 하다.
도착해서 좀 있다가 49제를 지낸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꽤 걸린것 같으다.
제를 다 지내고 나서 밖으로 나가서 제에 사용했던것과 작은어머니의 옷가지등을 소각로에 넣고 태운다.
가족들이 모여 얘기 할수 있는 시간.. 제를 지내는 동안은 얘길 못하니까..
점심을 먹으며 잠시 얘기도 나눈다.
그 틈을 타 창현이 사진찍기에 돌입한 나..ㅋ
점심 먹기 전 앞에서..
엄마품에 안긴 창현이.
경주 고모와 함께.
할머니와 함께. 손가락 빠느라 정신없는 창현군.
숙모와 함께.
아빠랑 같이. 아빠만 신났다.
사촌 누나네 딸 원경이.
사진 찍으니 첨엔 무표정이더니 조금씩 표정이 바뀌는 원경이.
돌잔치 갔던게 얼마전이었던거 같은데 창현이도 태어나고 원경이가 이만큼이나 컸구나 싶다.
카메라에 관심도 보이던 원경이.
이건 무슨 표정일까..
이모에게 받은 핀까지 꼽고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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