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7일
쏘서에 앉히면 누르고 물고 빨고 땡기고 폴짝거리고 정신이 없다.
그러는 것 중 단연 최고는 물고 빨면서 침 질질...
한번 앉아 있다 나오면 호수를 하나 만들고 내려오는 창현이..ㅋㅋ
입으로 안가져 가는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은 뭐든지 입으로 먼저 가져간다.
어느 위치에 있건 창현이가 맞춰서 빨아주신다.
쏘서에 앉아서 신나게 빠는 창현이.
한참을 빨다 내려와서 누운 창현이. 요즘은 잘 안누워 있을려 그런다.
2013년 6월 22일
요 밑에 보이는 꽃에다가 물을 받아 놓으시는 창현이..
어떤 물..? 바로 침!!
침을 질질 흘릴때는 꽃이랑 그 주변까지 흥건히 젖어 있더라는..
표정 좋지 않은 창현이.
쏘서를 좋아라 하지만 오래 앉아 있진 못하는거 같다.
어느정도 놀면 엥~ 그시간이 가면 갈수록 짧아지는게.......
그러면 다시 내려줘야 한다. 아님 싸이렌에서 그치지 안고 대성 통곡을 해주시는 창현군.
오늘 오후엔 대박이라며 오자마자 와이프가 카메라를 보란다.
카메라를 보자 아래 사진들이 날 기다린다.
쏘서를 좋아하는 창현이가 오늘은 쏘서 밑이 궁금했나 보다.
예전엔 밑에 뭐가 있든 그앞에서만 맴돌더니 오늘은 리모컨을 잡으로 기어 들어갔단다.
근데 들어가서 찍힌 사진으로는 쏘서를 탐험하는듯한 모습. 요리조리 살피는듯 하다.
쏘서 밑에서의 창현군.
요즘 개구지다는 말을 조금씩 듣고 있는 창현이.
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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