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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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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in 태종사 2013년 6월 30일 태종사 수국 태종사에 핀 수국을 보러 태종대에 왔다. 태종사에 거의 다 왔을 무렵 수국들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에서 보니 위로 수국들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다. 태종사 입구에 걸려 있는 플랜카드 - 수국꽃 축제가 있음을 알린다. 입구에 들어서자 수국향이 온 몸을 휘감는다. 들어서자 나오는 갈래길에서.. 수국 사이사이로 들어갈수 있기도 한 곳이 있었다. 수국에 파묻혀 사진도 직을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는것 같았다. 갈래길 오른쪽 길. 경사가 많이 심하다. 갈래길에 있는 불상과 갈래길. 산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경사가 좀 심한 편이다. 갈래길에서 오른쪽길은 경사가 너무 심해 오르내리기 힘들것 같아서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을 택해서 의로 올라갔다. 좀 더 올라가니 잔디가 보이고 약..
태종사에 수국 보러 갔어요 2013년 6월 30일 - 창현 200일 창현이 200일을 기념하여 나들이 가기로 결정! 얼마전 카페에서 본 수국을 보고 와이프 좋아하는 수국을 보러 가기로 했다. 집에서 태종대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가까운 시외로 나들이 가는거랑 맞먹는거 같으다. 1시간여를 걸려서 태종대 도착.. 그러나 주차장 들어가는 시간이 10분이 더 걸린다. 창현이랑 시향이랑 같이 하는 나들이... 잠들었다 일어나서인지 유모차 타니 울어대는 창현군. 그래도 움직이니 이내 그쳐주신다. '다누비'를 타지않고 걸어서 태종사로 이동. 유모차로 이동하는 것이지만 계속되는 오르막에 힘이 들고 땀이 절로 난다. 그나마 구름이 끼어있고 바람이 간간히 불어 살것 같으다. 태종사 입구에 도착해서 찡찡대는 창현이 그래서 밥(?)먹이기로 하고 ..
창현이가 200일이 되었어요 2013년 6월 30일 - 창현이 200일 오늘로 창현이가 태어난지 200일 되는 날이다. 낮에 태종사에 갔다가 밤에 본가에 갔다. 본가에서 마루를 접수한 창현군. 눈매가 매섭다. 자두를 손에 쥐어주니 바로 입으로 가져간다. 그러나 아직 먹지는 못하고 그저 빨뿐... 먹으려고 가져가지만 결국 입에 들어가는 건 손이 더라는...ㅋ 자두먹는(?) 창현이. 할머니랑 노는 창현. 집으로 오는 길에 200일 파티(?)를 위해 아이스크림 케잌을 하나 샀다. 역시 케잌은 우리가 먹기 위한것...ㅋㅋ 초를 몇 개 꼽을까 하다가 200일 이니 숫자초를 꼽자고 우겨 숫자초까지.. 창현이한텐 300일까지만 숫자초 해준다 하고 드뒤로는 생일때 하자고 얘기해 두었다. ㅋ 오늘의 주인공 창현이. 엄마쪽으로 시선이 돌아가는 창현군..
창현이가 짚고 일어서요! 2013년 6월 25일 오늘도 창현이가 손가락 먹는데 여념이 없다. 손가락을 하나 둘씩 넣기도 하지만 오늘은 주먹을 통째로 먹어버리려는 창현군. 와이프 말로는 꽃을 빨다가 성에 안찼는지 자기손을 먹더란다. 손 먹는 창현. 손 먹다가 다시 쏘서에 있는 벌에 관신 가지더니 벌을 먹기 시작하는 창현이. 요즘 뭐든 입으로 가져가서 먹으려 한다. 벌 날개를 먹어버린 창현. 손맛이 젤로 좋은지 다시 손을 무는 창현. 이번엔 입으로 '푸~~~~' 거리기도 한다. 저번 주말엔 계속하더니 좀 잠잠하다 했더니 다시 하는것 같으다. 비가 와서 그랬나?? 손을 격하게 먹는 창현군. 쏘서에서 내려와서 바닥을 종횡무진하는 창현. 요즘은 안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돌아댕기기도 한다. 엄마가 카메라로 찍으니 바라보더니 이내 엄마쪽으로..
혼자서도 잘먹어요~ 2013년 6월 23일 창현이가 우리를 또 한번 놀라게 한다. 쏘서 밑에 들어가서 놀라게 한게 어제인데 오늘은 또 다른 모습으로 놀라게 한다. 바로 분유먹는 모습에서다. 젖병을 밀쳐내기만 했지 잡고 먹은적이 거의 없는 창현이인데. 그런 창현이가 두손으로 잡고 먹는것이 아닌가. 와이프가 먹이다 다급하게 카메라를 찾는다. 찍으라고.. 그렇게 기록으로 남겨진 창현이의 모습. 정말 누구의 도움없이 자기 스스로 잡고 먹는 창현이.. 그러나 그리 오래 가진 못해더라는.. 그래도 그 모습이 기억에 남는건 왜일까..? 담엔 또 어떤걸 보여줄지 기대되는 창현이다. 두손으로 꼭 잡고 먹는 창현이. 엄마를바라보며 먹는 창현이. 이제 힘든지 손이 떨어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