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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창현이 2013년 6월 10일 잠자리 옆에 박스로 간이 책장을 만들어 뒀더니 놀때 꼭 한번은 이쪽으로 가는거 같으다. 책꽂이에서 어떤 책이있나 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고 꺼내기도 한단다. 책을 고르더니 바퀴책을 잡는다. 바퀴를 굴려보기도 하는 창현이... 직접보지 못한것이 아쉽기도 하다. 책보다가 카메라 셔터소리에 돌아보는 창현이 어떤 책을 볼지 고르는 창현이 동요책에 푸~욱 빠져있는 창현이. 책을 잘 보니 책값이 아깝지 않다. 창현아~ 아직 안본 책도 많으니 앞으로도 책 많이 보자..
창현이의 소소한 기록 2013년 6월 7일 퇴근하고 바로 누워자고 있는 창현일 보고 깰까봐 조심조심 씻꼬 오니 이렇게 인형을 베고 엎드려 주무시네.. 와이프랑 보고 순간 이런걸 사진으로 남겨야 된다고 생각하고 와이프는 폰을 난 삼백이를 집어들고 기록을 남겼다. TV조명에만 의존해서 찍느라 좀 어둡다. 그러곤 깨우지 않고 조심조심 밥을 먹으려 했는데 이놈이 엎드려 자는게 불편했는지 결국 일어나 주시네.. 결국 우리는 밥 먹고 창현이는 침 질질 흘리고..ㅋ 2013년 6월 8일 아침에 이유식 먹고 물 마시는 창현이. 요즘 이유식도 잘먹고 이쁘다..그러나 분유를 잘 안먹으려 해서 조금 걱정이다. 이쁜 볼록한 배가 실종된것이 맘에 걸리네... 물을 마시는건지 깨무는건지...ㅋ 물병은 친구네에서 얻은 물병. 이유식 시작할꺼라고 하니 ..
장생포 고래박물관 2013.6.6. 울산에 있는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가다. 고래잡이가 성행 했던 곳이라 그런지 고래 박물관이 있는 곳 장생포.. 날이 좋아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다. 창수네 주차하는데 한참을 헤메이다 겨우 주차하고 매표소로... 고래박물관과 체험관이 따로 있고 표도 따로 사야되는 번거로움이.. 입장료와 좀더 자세한 사항은 고래박물관 홈페이지로... ( 장생포 고래박물관 ) 우린 전시된걸 보고자 하는게 아니니까 체험관으로 결정! 매표소 앞에서 표사오길 기다리며... 창현이.. 매표소 앞에서 표사오길 기다리며... 경민이.. 표를 끊고 체험관으로 가기전에 광장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증(?)사진..ㅋㅋ 근데 인중 사진을 내가 찍는관계로 난 사진에 없음.. 주위 사람한테 부탁이라도 할껄.. 이제와서 후회..
창현이의 주말 2013.6.1 다음주가 어머니 생신이라 이번주말은 본가로 고고싱.. 창현이 할머니 생신 축하하러 할머니집에 갔어요. 이번엔 잘 넘어 간다 싶더니 결국 울음을 터트려 주시는 창현. 그래도 오늘은 다행히도 저번보단 수월하게 진정이 되었다. 자기전에 방에서.. "엄마 뭐해요?" 하는 눈빛의 창현이 아빠품에 안겨서... 2013.6.2 조카들이 일찍 자는 바람에 어제 못켰던 케잌에 아침부터 불 붙이고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다. 누나가 직접 만들어온 케잌이라 좀 더 의미있어 보인다. (근데 사진이 없네..^^;;;) 얼려 놓아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케잌같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아침도 먹고난 뒤인데 계속 들어 가더란...창현이는 보면서 계속 침흘리고..ㅋ 오후엔 베이비페어에 예약해둔 상품들 찾으러 벡스코로 갔다. 이..
애기곰 병원가다. 2013.5.21 (화) 창현이가 어제 저녁에 뒤집기하다가 피를 봐서 병원을 찾았다. 사건이 어떻게 된것인지는 창현이만 알고 와이프는 추측만 할 뿐이다. 손까락을 입에 넣고 뒤집기 시도중 손톱이 잇몸을 살짝 그었을 가능성이 높은것이다. 암튼 그일로 와이프는 멘붕상태로 나한테 전화하고 병원에 전화하고 어머니게 전화하고... 창현이가 피를 흘렸다는 것에 어지해야될줄을 올랐던 것 같다. 다행히 피가 많이 흐르진 않아서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그날 밤에 집에가니 창현이는 잘 자고 있더라는...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니 별거 아니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대신에 이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조심해야된다는 말을 듣고 왔다. 간김에 키와 몸무게를 재어보았다. 키는 67.3cm(75%), 몸무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