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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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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농원 매화보러 멀리 매화마을까지 오다. 다음주가 축제라 오늘쯤은 좀 피었으려나 해서 왔으나 현실은... 홍매화만이 몇그루 반겨줄뿐 아직 꽃봉우리를 꼭꼭 숨겨놓고 있네. 멋진 매화 풍경을 기대하고 왔건만 조금은 실망이다. 그래도 꽃을 전혀 보지 못한건 아니니 다행이라 해얄듯...ㅋ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재첩국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맛난 점심까지 해결~
2015년 첫 해 2015년 새해가 밝았네요. 올 한해는 울가족 모두 건강하고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가다. 12월14일 창현이 732일 남포동 광복로에서 하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다. 집에서 3시넘어서야 남포동으로 출발. 부산역까진 그런대로 괜찮은듯 하였으나 그이후로는 차가 좀 밀려가더라는... 그나마 창현이는 안겨서 자고있어 찡찡대진 않아 다행이었다는... 버스에서 내려 광복동 롯데백화점으로 갔다. 키즈카페 가려고 갔는데 키즈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아이쇼핑하고 하늘공원에 갔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괜찮은듯.. 얼마전 개통한 북항대교도 한눈에 보인다. 용두산 공원에서 보는것보단 못할지라도 꽤 괜찮은 야경을 선사해 준다. 하늘공원에서 내려와 오늘의 목적지인 광복로로 고고~ 광복로로 들어서면 이런 트리(?)들이 반복되면서 중간중간 공연이나 초상화 그려주는 사람들이 있다. 양쪽화단에는 여러가지 조형물 ..
창현, 딸기에 빠지다. 창현이 725일 시사지내러 갔다가 오는 길에 들린 창현이 고모네 딸기하우스 나 또한 처음가본 누나네 딸기하우스. 수곡이 딸기로 유명(?)해서 딸기하우스가 많다고는 들었으나 이렇게나 대규모(?)인지는 몰랐다는... 하우스 한동의 크기도 만만치 않은듯 했다. 창현이는 들어서자 딸기에 관심을 보이고 이내 딸기를 손에 쥐더니 먹을듯 먹을듯 먹지 않는다. 억지로 입에 넣으니 첨엔 싫다더니 조금 베어 먹고나니 그때부터 폭풍흡입이 시작되더라는... 포장작업하는 고모 앞에 앉아서 두팩정도되는 양의 딸기를 흡입한 창현군. 먹다가도 엄마가 사진 찍으니 이쁜짓하는 창현이... 아이 귀여워~ 어느 정도 먹고 배가 불렀는지 딸기밭 구경까지 한 창현. 벌이 있어도 거침없이 걷는다. 걷다가 딸기꽃을 보곤 꽃을 부르짖어 주시곤 다시..
걸으면서 이쁜짓하는 창현 창현이 656일째.. 잠깐 외출하고 집에 왔더니 다시 나가자고 울고불고 난리.. 결국 다시 나가 차 타고 동네 한바퀴하고선 다시 집에 들어가려는데 또 안들어간단다..;; 결국 델꼬 걸어서 동네 한바퀴... 이쁜짓 하며 걷는 창현군. 초등학교간다는거 간신히 말려서 집으로 고고.. 집에 가는 중에 다리아프다며 메달리는 아들. 결국 안아서 집까지 도착. 이제 좀 잠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