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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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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 공수마을 2013년 7월 14일 하루종일 집에 있다 답답하여 창현이 데리고 마실 나갔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송정쪽으로 차을 몰고 간다. 송정 해변가를 따라 드라이브하고 바로 공수마을쪽으로 이동. 방파제에서 바라본 하늘과 바다 방파제쪽으로 가니 바람이 많이 분다. 창현이도 좋은지 많이 웃어준다. 오늘 선택이 나쁘진 않았던듯 싶다. 연애할때 밤에 가끔 오곤 했었는데 낮에오니 색다른 느김도 들었다. 창현이가 있어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가끔 답답하고 조용히 바다를 보고 싶을때 찾기에 좋을듯...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았는데 사진에선 잘 느껴지지가 않는다. ㅡㅡ; 아빠품에 안겨서... 엄마를 보고 있어선지 잘 웃는다. 활짝 웃어주는 창현군! 뒷 배경이 하늘이라 더 이뻐보인다. 이번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
수국 in 태종사 2013년 6월 30일 태종사 수국 태종사에 핀 수국을 보러 태종대에 왔다. 태종사에 거의 다 왔을 무렵 수국들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에서 보니 위로 수국들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다. 태종사 입구에 걸려 있는 플랜카드 - 수국꽃 축제가 있음을 알린다. 입구에 들어서자 수국향이 온 몸을 휘감는다. 들어서자 나오는 갈래길에서.. 수국 사이사이로 들어갈수 있기도 한 곳이 있었다. 수국에 파묻혀 사진도 직을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는것 같았다. 갈래길 오른쪽 길. 경사가 많이 심하다. 갈래길에 있는 불상과 갈래길. 산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경사가 좀 심한 편이다. 갈래길에서 오른쪽길은 경사가 너무 심해 오르내리기 힘들것 같아서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을 택해서 의로 올라갔다. 좀 더 올라가니 잔디가 보이고 약..
장생포 고래박물관 2013.6.6. 울산에 있는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가다. 고래잡이가 성행 했던 곳이라 그런지 고래 박물관이 있는 곳 장생포.. 날이 좋아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다. 창수네 주차하는데 한참을 헤메이다 겨우 주차하고 매표소로... 고래박물관과 체험관이 따로 있고 표도 따로 사야되는 번거로움이.. 입장료와 좀더 자세한 사항은 고래박물관 홈페이지로... ( 장생포 고래박물관 ) 우린 전시된걸 보고자 하는게 아니니까 체험관으로 결정! 매표소 앞에서 표사오길 기다리며... 창현이.. 매표소 앞에서 표사오길 기다리며... 경민이.. 표를 끊고 체험관으로 가기전에 광장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증(?)사진..ㅋㅋ 근데 인중 사진을 내가 찍는관계로 난 사진에 없음.. 주위 사람한테 부탁이라도 할껄.. 이제와서 후회..
해양박물관에 가다. 2013.5.18 (토) 누나 병원 때문에 아버지 가게에 가있고 점심때쯤 누나 데릴러 나간김에 영도 해양 박물관으로 갔다. 가는길이 조금 막히더니 영도 들어서니 그런대로 잘 가더니 입구에서 조금 기다린다. 주차하고 들어가니 아이들이 좋아라 한다. 먼저 2층에 있는 수족관(?)으로 향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기에...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작은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눈을 못떼더라는.. 물고기 바라보는 미지 수족관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이. 상어도 있었는데 담지는 못했다. 수족관 앞에서 쌍브이 혜원이 바다생물들을 직접 만져볼수 있는 곳. 의외로 혜원이가 겁먹지 않고 잘 만지더라는.. 동생을 챙겨가며 소라 건져서 보여주기도 하고... 나란히 서있는 혜원, 미지 모델놀이 미지.. 해놓고..
나들이 가다 - 울산대공원 2013.4.12. 누나네랑 같이 울산대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일욜에 쏘서가지러 울산가는 김에 울산대공원에 놀러 갈까라고 물어본것이 시작이되어 나들이를 갔다. 누나가 동생네 온다고 아침부터 김밥이랑 초밥이랑 쌌다고 한다. 몸도 무거운데 괜히 미안한 맘이 들기도 하네... 좀 늦게 출발해서 12시 넘어서야 울산 대공원에 도착했던거 같으다. 도착해서 한참을 걸어들어가 길 옆에 앉을 수 있게 되어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 우리 밥 먹을려고 준비하니 창현이도 배가 고픈지 신호를 보낸다. 아빠는 창현이 밥먹이고 엄마는 아빠 밥먹여주고..ㅋ 좋은데..ㅎ 아이들은 민들레 홀씨 찾아서 분다고 뛰어 다니고 어른들은 나무그늘 아래 시원하게 누워 있자니 신선놀음 하는것 같기도 하다. 물론 창현이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