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16.
와이프 친구 결혼식이 있어 점심때쯤 집을 나섰다.
진역 근처에 있는 결혼식장에 들렀다가 선물받은 옷 치수바꾸러 백화점으로 고고씽~
서면 롯데로 갔다가 부근 교통난에 포기하고 현대백화점에도 있다고 그쪽으로 갔다.
그러나 베이비 매장이 아닌 키즈 매장이라는...ㅡㅡ;
결국 창현이 옷은 다음에 바꾸기로 하고 친구네 갈 생각에 친구 둘째 옷을 사고 매장을 나와야 했다.
창현이 외출했어요.^^*
점심을 거른 뒤라 약간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가로 갔다.
자리잡고 앉는데 창현이가 배고프다고 찡찡대기 시작한다.
결국 주문을 하고 나오기 전에 창현이 분유를 타서 먹이기 시작.
밖에서도 너무 잘 먹는 창현이.. 다 먹이고 나니 음식이 나왔다.
창현이를 눕힐수 없어 결국 안고 먹기에 도전!
쉽지 않더라는... 그래도 먹어지기는 하더라는..ㅋ
분유먹이는건 아빠몫
맛있게 점심을 먹고 친구네로 다시 출발.
친구네 둘째가 창현이랑 거의 한달 차이난다.
그러나 출생 년도가 달라 나이가 다르다는...그래서 창현이한테는 동생이 되는 셈이다. 여동생...ㅋ
친구네 첫째 준혁이 -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추고 있는 중에
친구네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애기들 보며 있느니 시간이 후딱 가버리더라는...
다음에 따뜻해지면 같이 봄나들이라도 가자고 하곤 집으로 돌아왔다.
친구인 아들바보 - 둘째인 딸을 부러워 했드만 아들만 좋단다.
오늘도 외출 후 좀 찡찡대는 듯 했으나 너무 잘자고 아주 건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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