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1
50일 촬영 - 라임오렌지
첫번째 50일 촬영
만삭사진을 찍을땐 4군데서 찍었지만 이번엔 젤 맘에 들었던 2군데만 가기로 결정.
그 첫번째로 청사포쪽에 있는 라임오렌지에서 50일 촬영을 하기로 했다.
촬영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조금 걱정이 되긴 했다.
자연 채광으로 괜찮은 곳이라 비오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가는 길에 응가를 해주셔서 가자마자 기저귀를 갈고 촬영준비를 완료 하였다.
그런데 그사이 많은 아기들이 오면서 우리보다 먼저 촬영에 들어가는 바람에 우릴 찍어줄 사람이 안보이는것이었다.
그러자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창현이 담당으로 나오신다.
대부분의 촬영이 2층에서 이루어지는 듯 했으나 1층에서 창현이 50일 촬영이 시작되었다.
옷을 갈아입고 첫번째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다.
촬영하는것에 생각보다 잘 적응 하는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칭얼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러지 않아 다행이었다.
용을 쓰더니 촬영 중간에 옷을 갈아입을때 시원하게 응가를 해주시는 창현군.
첫번째 컨셉
첫번째 컨셉을 완료하고 두번째 컨셉을 잡고 촬영을 하는데 창현이가 배가고픈지 칭얼대기 시작해서 촬영중단.
일단 급하게 모유수유한뒤에 재개하기로 하고 일단 모유수유.
그러나 많이 먹지 못하고 진정만 시킨 상태에서 재촬영.
그래도 끝날때까지 창현이가 잘 버텨주더라는...
두번째 컨셉
비오는 날이라 살짝 걱정을 했지만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결과물들이 맘에 들게 나와 주었다는..
촬영에 수고해주신 사장님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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