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7일
대저생태공원에 유채꽃밭을 만들었다는 소식에 아침에 가보았다.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없더라는...
그런데 알고보니 아직 다 피지 않아서 없는것 같더라는..ㅡㅡ
군데군데 많이 피기는 했으나 만개하진 않은듯 하였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가까운 곳만 좀 피었고 먼 곳은 아직은 많이 피지 않았다는...
그래도 꽃이 없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것 같다.
만개했다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말이다.
강변에 핀 유채꽃 날이 좀더 좋았으면 좋았으련만..
강건너가 뿌옇게 보인다.
유채꽃 위에 앉은 벌
유채꽃
많이 피지 않은곳의 유채꽃은 그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더라는.
하트 모양으로 길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 그리 이뻐보이지가 않는다.
노랗게 물들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올핸 다시 올수있을지 기약할수 없으니 내년을 기약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