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주유등축제 2014년 10월 9일 저녁이 다되어서야 진주에 도착 6시를 넘겨서인지 차가 많다. 오늘도 쉽지 않을것 같은 주차를 시도 해야한다. 역시나 1시간을 넘게 돌고돌아 롯데시네마 근처 길주차장에 주차완료! 주차비는 생각보다 저렴한 2000원. 7시가 훨신 넘어서야 진주성쪽으로 향했다. 유모차로 인해 강 건너 가는것은 포기하고 이번에는 진주성 안쪽을 돌아보기로 했다. 몇 해동안 유등축제를 와서 봤었지만 '진주성을 들어와볼 생각을 왜 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주성을 들어서는 순간 여기도 유등 축제의 일부라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성안 곳곳에 유등이 세워져 있는것이었다. 첨엔 성 앞쪽에만 있껫지 했던 유등은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이때까지 내가 봐왔던 유등축체는 반쪽자.. 진주 남강 올초 해질 무렵쯤 해서 찾아간 진주성. 구름도 이쁘고 석양도 물들고 해서 사진에 담아보게 되었다. 역시 눈으로 보는것과 똑같지는 못한것이 아쉽지만 실력이 미천한것을 어찌하랴..^^; 의암쪽에서 남강을 바라보며.. 박물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구름이 이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