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1일
제주도 여행 2일차
숙소에서 짐꾸리고 나오면서...한컷.
전날 도착했을땐 어둑어둑 해지던 차라 몰랐는데 날이 흐린데도 넘 이쁘게 보였음..
피곤해서 나갈 생각을 하지도 안았던것도 있지만...
펜션 전경
출발하기전 펜션 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큰아들
엄마랑 그네식으로 되어있는 의자에도 앉아 보고..
그네에서 엄마랑 아들들의 애정행각도...
펜션 마당에 있는 의자. 그네식이라 큰 아들이 좋아하더라는..
큰아들의 애정표현. 엄마랑 동생이랑 뽀뽀
더 놀고 싶어하는 큰아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아쿠아플라넷으로 출발
제주도 다녀온 지인의 추천으로 여길 코스로 넣었다.
아이들이 있으면 더 좋아할 것이라고 하는말에...
바다 바로 옆이라 그런지 제주도라 그런지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분다.
거기다 날씨까지 살짝 우중충...
그래도 실내라는것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긴다.
들어가기전 아쿠아플라넷 입구
아쿠아플라넷 안으로 들어가 로비에서 성상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표를 끊고 드디어 입장.
큰아들은 벌써 신이났다.
아쿠아플라넷의 식구들
관람하던 중간에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먹을 수 있는 곳과 함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큰아들의 요구에 아이스크림 먹고 가기로 결정.
아이스크림 하나에 행복해 한다.
관람중간에 있는 매점(?)과 휴게공간이 있는 곳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큰아들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는 큰아들
아이스크림 대신 과자를 먹는 작은 아들.
엄마한테 애교도 부리고 뽀뽀도 하고
과자가지고 엄마를 낚기도 하고..
귀염둥이 작은 아들
엄마랑 감성 샷
엄마 줄듯 하다 자기입으로 쏘~옥 들어가는 과자
다먹고 활짝웃는 큰 아들
다먹고 일어나기전에 가족사진을 남긴다.
사진을 찍고 다시 관람 시작!
아직 볼꺼리가 많이 남았으니 부지런히 이동해야지..
휴게공간에서 가족사진
대형수족관(?) 앞에서 공연을 기다렸다 보고 가기로 하고 앉아서 체력 충전
그러나 잠싣 가만 있지 못하고 큰아들 출동!
그 앞에서 사진도 찍고 물고기들이 좋은지 가까이 붙어서도 보고..
다행히 잠수부들의 공연(?)할땐 가가만히 앉아서 관람.
대형 수조(?) 앞에서 즐거워하는 큰 아들
대형 수조(?) 앞에서 즐거워하는 큰 아들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을 가지기에 얼른 앞으로 가서 잠수부와 한컷
와이프와는 언제나 다정하게 한컷.
수많은 물고기 떼와 함께 그리고 잠수부와 함께
가오리 먹이주기와 버블쑈
오션아레나 공연시간에 맞춰 수족관 관람을 끝내고 나오니 시간이 좀 남는다.
동전으로 기념 주화 만드는 기계가 하고 싶었던지 그 앞을 떠날줄 모르는 큰아들.
한번 시켜주니 그저 좋아라 한다.
줄서서 기다리기에 난 줄서있고 가만있질 못하는 큰아들은 엄마와 밖에서 에너지 발산하고..
시간이 되어 다 같이 입장.
줄이 앞쪽이라 그런대로 빨리 입장한 편인데
입구에서 유모차는 안된단다.
옆에 유모차 대기장소가 있어 유모차 파킹후 입장.
그래도 앞쪽줄에 앉아서 관람할수 있었다.
관람을 기다리는데 앞쪽줄만 비닐같은걸 준다.
물이 튈수도 있으니 덮으란다.
생각보다 많이는 아니지만 물이 튀긴 하더라는..
공연이 시작되고
공연엔 관심을 안가지던 큰놈은 물개와 돌고래 나올땐 너무 촣아한다.
역시 애들에겐 동물이 최고!!
오션아레나
모든 관람을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여전히 날이 안좋다.
바람은 좀 작아든것 같으나 여전히 분다.
점심 식사후 다음 목적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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