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경남수목원에 가다.
처음 가본 경남수목원
봄이 좋다지만 어쩌다 보니 가을에 가게되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의 출사지중 하나이기도 하다.
찬 바람이 불고 가니 역시 춥다란 느낌이 강한 듯.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지만 바람이 불때마다 추위에 떨어야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뭇가지에 나뭇잎이 무성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던 길.
위에서 내려다본 수목원. 물길 주위로 나무밖에 안보인다.
밑에서 올려다본 수목원
토피어리로 만든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근데 난장이 수가 모자르다.
언 몸을 녹일수 있었던 온실. 따뜻해서 좋았다는...^^
돌아 나오며...
여기서 돌아나오며 따뜻한 어묵에 몸을 녹이고서 출발할수 있었다.
내려오며 따뜻할때 다시 오자고 와이프랑 약속했지만 아직도 가지 못하고 있다.
언제쯤 약속이 지켜질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