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 아이&가족 암남공원에 갔다왔어요~ 2018년 10월 3일 주말 오후 집에만 있기엔 그래서 송도 암남공원으로 출발~ 부산항대교를 통하면 비싼 통행료를 내야 하지만 빠르게 갈수 있어 좋긴하네... 주차장에 주차한 뒤 해상케이블카 쪽으로 걸어서 올라가기 오르는 길에...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오르니 다시 오르막길이다.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니 송도스카이파크가 눈에 들어온다. 송도스카이파크 1층에 해상케이블카 매표소와 타는곳이 있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러 온것이 아니기에 3층 스카이 하버 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에서 내려가 보는 다하가 한눈에 보인다. 케이블카 타는곳위의 전망대에서.. 전망대 둘레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파이들이나 사람들에게 포토존을 만들어 준다. 상어 모형 앞에서 아이들의 포토타임을 가진다. 상어 모형과 그옆에 있는 메세지..
- 아이&가족 부산시립미술관에 갔다왔어요. 벡스코 근처 결혼식이 있어 가는김에 근처 벡스코 근처 결혼식이 있어 가는김에 근처 시립미술관에 가자는 와이프. 첨엔 왠 미술관?? 그러나가는 이유는 어린이 미술관엘 간단다. 역시 아이들을 위해 가는것! 그덕에 신행 이후로 처음 미술관이란델 간다. 벡스코에서 본 부산시립미술관 길을 건너자 눈에 들어오는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 입간판. 다녀온 뒤에 알게된건데 이곳은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우환 공간이라는것이 별관이 이름이었다. 부산시립미술관 미술관앞에 위치한 잔디공원은 도심속에서 여유로움을 선사해 주는듯 하다. 길을 건널때까지만해도 많은 자동차들이 보이는 공간이었지만 이곳에 들어서면서 잔디를 보고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있는것을 보며 왠지 여유로움과 공원의 느낌을 주었다. 미술관 입구로 가는 길..
- 아이&가족 장산 억새밭 2018 가을 야유회 올 초엔 참석을 못했지만 '다음번엔 되도록이면 참석을 해야봐야지' 하고맘먹고 있던차에 가을 야유회가 잡혔다. 다행이 다른 일정과 겹치지 않아 참석이 가능했다. 첨엔 둘째가 상태가 안좋아 첫째랑 셋째만 데리고 가려 했으나 혼자 집에 있기 싫었는지 주말되니 상태가 호전... 다같이 참석하기로 결정. 일욜 아침부터 일찍일어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3~40분을 버스 타는게 아직은 힘든지 연신 언제 도착하냐고 묻는 아이들. 마이쭈의 힘으로 드뎌 목적지 도착. 일행들을 기다리며 놀이터에서 일단 힘을 빼주시는 아이들..ㅠㅠ 11시경 집결지에 다들 모여서 본격적인 산행 출발! 조금 올라가다보니 길 옆으로 보이는 폭포 폭포앞에서 셀카.. 폭포앞에서 .. 폭포를 뒤로하고.. 초입에서 만난 작은 ..
여행이야기
- 나들이 순매원 나들이 2018년 3월 18일 원동 순매원으로 매화를 보기위해 차가아닌 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 3월 말에 겨우 예매를 마치고 드디어 오늘 출발하는 날. 그러나 이맘때쯤이면 만개하였을 매화가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좀 아쉬움을 가지게 한다. 그래도 몇일 지났으니 좀 더 피었겠지?? 라고 생각하며 출발. 부전역에서 출발하기전에... 매화축제 날이라 그런지 기차에 사람이 많이 탄다. 구포, 화명.. 지날수록 열차안은 발디딜 틈도 없이 가득 찼다. 드디어 원동역. 내리는 사람, 타는 사람이 뒤엉켜 수많은 인파속으로 기차에서 내렸다. 1분정도 서는 이 역에서 타고 내리는 시간만 5분 이상이 걸리더란.. 역사를 빠져나와도 사람들의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역 앞쪽의 벽에는 커다란 발개 벽화가 그려져 포토존을 ..
- 나들이 평화공원 & 유엔기념공원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낮 날씨가 너무 좋아 밖으로 나갈준비를 하고 가까운 평화공원 및 UN기념공원으로 출발 경성대앞에서 155번타고 산업인력관리공단앞에서 하차하면 바로 평화공원이다. 계단이나 육교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평화공원. 중앙광장이 있는데 날이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이있다. 킥보드를 타고 사람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아니들과 함께 전동차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까지.. 아이들의 놀이터가 따로 없는것 같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산책로에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다. 조금 앉아 있다가 수목전시원 쪽으로 이동하였다. 수목전시원 초입에 위치한 아열대 식물 체험관 이곳부터가 흙길.. 그나마 바람이 불지않아 흙모래가 날리거나 하진 않아 다행이다. 길가 왼쪽으로 유실슈가 심어져 있고 오..
- 나들이 경주 나들이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간만에 시간이 나서 오후에 어딜가나 고민하던중 몇년전부터 가자고 했던 경주로 가기로 결정 일본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이긴 하지만 이래저래 다 신경쓰면 밖에 언제 나가겠는가.. 그리고 경주 누나집에 갈 생각으로 가기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집을 나설땐 하늘이 괜찮다. 그런데 경주로 점점 가까워 지니 도로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하늘 빛이 다르더니 이내 비도 한두방울씩 떨어직기 시작한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 걱정이된다. 경주상황을 물어보니 바람만 많이 불고 비는 오지 않는다고 한다. 경주 온김에 요즘 핫하다는 핑크 뮬리보러 고고~! 차 안막히고 잘 가더니 첨성대근처 까지 가니 차가 밀리기 시작! 막혀서 가다가 길 주차장에 빈 자리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