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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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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원 나들이 2018년 3월 18일 원동 순매원으로 매화를 보기위해 차가아닌 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 3월 말에 겨우 예매를 마치고 드디어 오늘 출발하는 날. 그러나 이맘때쯤이면 만개하였을 매화가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좀 아쉬움을 가지게 한다. 그래도 몇일 지났으니 좀 더 피었겠지?? 라고 생각하며 출발. 부전역에서 출발하기전에... 매화축제 날이라 그런지 기차에 사람이 많이 탄다. 구포, 화명.. 지날수록 열차안은 발디딜 틈도 없이 가득 찼다. 드디어 원동역. 내리는 사람, 타는 사람이 뒤엉켜 수많은 인파속으로 기차에서 내렸다. 1분정도 서는 이 역에서 타고 내리는 시간만 5분 이상이 걸리더란.. 역사를 빠져나와도 사람들의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역 앞쪽의 벽에는 커다란 발개 벽화가 그려져 포토존을 ..
매화꽃 향기 - 순매원 2013.3.17. 원동 순매원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피는 곳이다. 전망대 쪽과 입구쪽에서 찍은 순매원 입구에서 내려가면 보이는 물레방아. 매화꽃 매화꽃 매화꽃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자리를 펴고 소풍 나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 있었다.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 다닐수 있을 만한곳. 매화나무 가지가 아치형으로 가지가 뻗어 있어 정말 이쁜데..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된거 같으다. 매화꽃 매화꽃 매화꽃 입구쪽에서 바라본 순매원 순매원 옆 철길로 지나가는 기차
창현 100일기념 봄나들이 가다. 2013.3.17. 창현이 95일. 창현이 100일 지난 뒤에 봄나들이 나갈까 하다가 날도 따땃하고 날씨가 좋은 관계로 오늘 가기로 결정. 매화꽃을 보러 멀리 광양 매화마을까진 못가고 가까운 순매원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딸기밭에서 딸기따기 체험이 있어서 이차선 도로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차가 좀 막히더라는... 가까스로 빠져 나왔나 싶었는데.. 순매원 거의 다 와서 또 천천히 움직인다. 다름아닌 주차난 때문이더라는... 주위공간은 협소하고 사람과 차는 많고... 그렇게 주차공간을 찾아 2바퀴를 돌고 포기하고 집으로 올 생각까지 하던차에 역 부근 학교운동장에 자리가 나서 주차에 성공. 걸어서 순매원까지 이동했다. 예전에 왔었을때 생각하면 쌀랑할거라 생각했었는데 날이 너무 포근해서 걷기도 좋았다. 순..
순매원 2010년 3월 원동 순매원 매화꽃 필 무렵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순매원이다.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부산 경남의 수많은 사진사들도 발걸음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3월인데도 많이 춥다. 해가 넘어갈 무렵에 가서 그런지 더욱 추웠던것 같다. 매화밭 옆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