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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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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차없는 거리 - 월차밴드 2013년 8월 17일 창수네랑 광안리 차없는 거리로 구경나가다. 저녁먹고 차도 막히겠다 싶어 차없는 거리로 구경 나섰다. 해변을 거닐다 보면 꼭 찍어보게 되는 광안대교 늘 보이는 나무그늘을 지나쳐 가다보니 낯익은 모습들이 보인다. 바로 월차밴드.. 처남 지인으로 밴드 멤버중 한분이 우리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준 인연도 있는 밴드이다. 작년 이맘때즘 창현이 뱃속에 있을 때 산책 나왔다가 공연하는걸 봤었었는데... 일년여가 지난 오늘 창현이랑 같이 보게되는구나. 창현이가 들으면 기억할수 있을지... 그런데... 그전에 잠들어버린 창현이...ㅡㅡ 광안대교를 바경으로 공연하는 월차밴드 예전에도 그랬지만 오늘도 공연하는 앞엔 빈 맥주병이 수북하더라는..ㅋ 레파토리가 많이 바뀌진 않은것 같았지만 노랜 듣기 좋았..
광안리 차없는 거리 - 인경공연 2013년 8월 11일 광안리 차없는 거리에서 인경이 공연 보러가다. 아는 동생이 광안리에서 공연을 한다 하여 근처에 사는 관계로 구경을 나갔다. 대연동 물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넘어가는지라 조금 늦게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로 둘러 싸여 있었다. 사진이라도 찍어보려 한바퀴 빙 둘러보며 빈자리에서 간간히 찍어보았다. 단렌즈라 셔속에선 유리하였으나 줌이 안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아쉽게도 정면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면사진은 한장도 못찍었더라는...
파리④ - 몽마르뜨르 언덕 2011.4.18 몽마르뜨 언덕.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뜨로 향했다. 환승을 한번 더 해야하는데 위치상으로 안해도 되겠다 싶어 그냥 갔더니 몽마르뜨가 보이지 않는다. 젠장..어떻해야하나.. 일단 언덕이니 오르막 길로 가보자는 생각에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파리의 길거리를 지나는 기분은 색다르다. 길을 잃은 기분이어서 그런지 긴장 되었으나 여유로운 길거리 풍경에 긴장이 조금 풀리기도 하였다. 그래도 낯선곳 긴장이 완전히 늦춰질수는 없더란...^^; 파리의 골목 그렇게 오르막만을 찾아 갔더니 몽마르뜨가 나오더라는... 역시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었나 싶음. ㅋㅋ 언덕에 올라 화장실에 갔더니 화장실안에 사람이 상주하는것이 아닌가. 유럽에서는 화장실 가는것도 돈을 받는 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준비를 하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