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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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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에 가다. 2016년 7월 10일 간만에 쉬는 일요일 간만에 날씨도 좋은 휴일인데 아침엔 집에서 딩굴딩굴. 2시쯤 간절곶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나서야 나갈 준비 시작. 2시 약속인데 집에서 1시 출발. 차 안막힌다면야 괜찮을듯 하지만 해운대쪽을 지나야 하는 상황인데 안막힐까?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광안대교에 차를 올린다. 그러나... 2/3쯤 지났을까 차들이 길게 줄서있다. 역시 막히는구나... 근데 좀 심한거 아닌가 하는 순간 전광판에 나오는 사고소식. "장산터널방면 사고로 인한 정체" 엎친데 덮친격으로 사고까지... 요금소 지나고도 엉금엉금. 뒤에 앉은 큰 아들은 빨리 가자고 보챈다. 다행히 작은 아들은 꿈나라에 있어 다행. 장산터널 다와갈때쯤 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사고처리는 말끔하게 되었는지 흔..
간절곶 2015년 8월 23일 급 나들이 결정 간절곶으로 한번 가볼까 생각하다 울산사는 누나랑 같이 갈 생각에 전화 누나도 단번에 OK 준비해서 나갈 일만 남았는데 준비가 늦어진다. 일단 간절곶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다행히 길 안엇갈리고 무사히 만났다. 누나들이랑 주차장 앞에서 해변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잔디가 펼쳐진 곳이 있었다. 그곳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어른들은 벤치에서 쉬고..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 중간에 손씻으러 온 아이들 한번 물맛을 보니 그아ㅍ을 떠나지 못하고 한번더 하려는 아들 물가를 떠나지 못하는 아들들 아이들이 널은 잔디밭을 뛰어다니는게 보기 좋으다. 가끔은 이렇게 엄빠에게 와서 안기기도... 누나네 둘째. 아빠품에 안겨서... 누나네 막내 아이들과 놀아주러 출동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