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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족

기쁨이 7일

2012년 12월 19일 (수요일) 기쁨이 7일

 

금일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

 

투표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저번 국회의원 선거때 보다 사람들이 많은 듯 하였다.

 

인증 사진도 찍지 못하고 목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으로 이동.

 

병원에서 목이 많이 부었다고 말한다. 일단 주사 한대 맞고 처방전을 받았다.

 

근데 임시 공휴일이라고 좀 비싸다.. 젠장.. 낼 올껄 그랬나..^^;;

 

약 지어서 다시 조리원으로... 

 

오늘은 손님이 좀 있었다.

 

월욜에 오려다 장인 어른이 오기로 되어있어 오늘로 약속을 미루었던 심쌤부부랑 왕쌤.

 

그리고 친구 창수랑 주원이도 온다고 연락이 온다.

 

먼저 심쌤일행이 왔다.

 

어릴때 보곤 몇달만에 보는 심쌤 딸 윤하도 같이왔다.

 

많이 컸다... 근데 이제 태어난지 일주일인 기쁨이와 친구다.

 

지금은 많이 차이나지만 나중엔 비슷해지겠지...

 

친구와의 첫대면에 기쁨인 잠만잔다.  

 

 

종보쌤 딸 윤하 - 많이 찍은거 같은데 이사진이 젤 나은 듯.

 

얘기좀 나누다 자리를 뜨시고 친구들이 온다고 하여 점심 대접도 몬하고 그냥 보내어 미안한 맘도 든다.

 

심샘 일행 배웅하러 갔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주원이를 만났다.

 

주원이와 다시 와이프한테로...

 

창수가 온다고 하여 일단 점심먹으러 자리를 이동.

 

예전엔 보면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이젠 공통적으로 애기 얘기가 주인듯 하다.

 

점심 먹으며 돌찬치며 성장 앨범이며 어떻게 하는지 서로 얘기하고 들어보고...

 

창수는 다가오는 아들 돌잔치준비에 정신이 없단다.

 

가보지도 몬해서 미안할 따름이다.

 

와이프도 보고 기쁨이도 보고 간다고 다시 조리원으로...

 

기쁨이가 자고 있어서 모두들 자는 얼굴만 보고 자릴를 떴다.

 

 

잠만 자는 기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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