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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기

파리①

2011.4.17 4월 17일 아침 일찍부터 호텔을 나와서 픽업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

 

처음 와보는 낯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침부터 뛰어(?)다닌것 같다.

 

공항에서부터 낯선 세계로의 여행이 시작되는것 같았다.

 

일단 발권부터 했다. 9시 25분발 에어프랑스

 

트렁크를 화물로 보내고 기내용 트렁크와 카메라를 들고 검색대로 이동.

 

이곳만 지나면 한국땅을 떠나는 거란다. 즉 면세구역.

 

시간맞춰 탑승게이트로 가니 비행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사히 탑승을 하고 나니 승무원들이 다 외국인..ㅡㅡ; (다행히 한국 승무원이 있어 기내방송을 통역해주긴 하더라는..)

 

그래도 불편함 없이 식사하고 기내서비스를 받으면서 편안히(?) 갈수 있었다.

 

 

기내에서 찍은 하늘.

 

 

11시간을 날아서 도착한 샤를드골 공항.

 

공항에서 길찾아 헤메고 정신이 없었던 지라 사진찍은것이 하나도 없다.

 

공항에서 가방을 찾아서 RER을 타고 숙소가 있는 루브르 쪽으로 향했다.

 

도중에 지하철로 갈아타고 방향을 몰라 헤메이기도 하고 지하에서 미아되는줄 알았다.

 

헤메면서 파리의 지하철 방향을 알려면 그 노선의 종착역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렇게 헤메이면서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기나긴 첫날이지만 아직 해가 있기에 밖으로 나갔다.

 

숙소 바로 앞에 뛸리르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을것 같아 그리로 향했다.

 

 

뛸리르 정원

 

 

뛸리르 정원과 콩코드 광장

 

 

뛸리르 정원을 나와 콩코드 광장으로 들어서면서 가장 눈에 띄는것이 아래의 오벨리스크다.

 

오벨리스크

 

 

콩코드 광장에서 개선문을 바라보고 서니 일직선으로 뻗은 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가 샹젤리제거리..

 

샹젤리제거리

 

 

이곳에 명품브랜드들이 양쪽으로 즐비하다고 들었던 그곳.

 

여자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곳이지만 우리는 그냥 지나친듯..

 

샹젤리제거리 끝에서 만나는 거대한 개선문.

 

올라가보진 않고 사진으로만 담았다.

 

 

개선문

 

 

개선문을 뒤로하고 샤요궁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샤요궁에서 세느강만 건너면 파리하면 생각나는 에펠탑이다.

 

샤요궁이 에펠탑을 보기에 혹은 사진으로 담기에 가장 적격인 장소가 아닌가 싶다.

 

에펠탑을 보고 숙소로 오는 길에 저녁을 먹었다.

 

8시가 훨씬 지나서야 어둑어둑해지고 달을 볼수 있었다는..

 

밤거리를 거닐며 숙소로 돌아와 파리에서의 첫날을 마무리 했다.

 

 

샤요궁 (밑에 부분은 분수인것 같은데 작동은 하지 않더라는..)

 

 

샤요궁에서 바라본 에펠탑 (이때가 7시가 훨씬 넘었을때 - 근데 아직 오후라는 느낌)

 

 

석양이 이뻐서...

 

 

샤요궁쪽에서 찍은 에펠탑. (에펠탑만)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콩코드광장에서 바라본 에펠탑

 

 

숙소로 돌아가는 길. (밤이라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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