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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태종사 수국보러 가다.

2017년 6월 30일


태종대에 가다.


태종사 수국을 보기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태종대로 향했다.


시간을 절약하기위해 부산항대교를 선택!


부둣길을 둘러 영도대교를 지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영도 입성!


영도 들어가서 태종대까지 가는 시간이나 집에서 영도까지 가는 시간이 비슷했던듯 싶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누비'를 타러 이동~



이동하면서 보게된 '의료지원단참전기념비'(태종대 를 몇번 왔지만 못보고 지나쳤던 곳)



기념비 뒤로 난 오솔길을 지나오니 입구에서 조금 올라 온 위치에서 길이 만난다.



쉬고 있는 DANUBI Train


승차권을 사고 다루비를 타고 출발!


처음 타보는 다누비. 걷지 않아도 되니 편하긴 하네 ㅋ



전망대에서 내려서 바라본 바다


위험 해서 난간이 되어있으나 아이들에겐 여전히 위험!


벤치와 벤치사이의 구멍으로 쏙 빠질수 있 더라는...


아이들과 거닐땐 조심하는게 좋을 듯 하다.



전망대 아래층에 그려진 매직아트(다소 아쉽게 있다)


전망대에서 등대까지는 멀지 않다고 하여 걸어서 이동해본다.



등대쪽으로 걸어가며 본 꽃(?)


등대로 내려가는 길


등대까지 내려가 볼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 다음에 다시 오는 걸로하고 패스!


위에서 내려다본 등대


등대가는 길에 있는 곳(해기사 명예의 전당)



다시 다누비를 타고 최종목적지인 태종사로 이동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곳에서 하차



수국 꽃 문화축제 안내


예전에 걸어 왔을 땐 경사가 심한길을 올랐었는데... 


다누비 승강장에서 가니 평지길이어서 그나마 편하게 갈수 있어 좋았다.



태종사 도착후 얼마지나지 않아 비가 쏟아진다.


다행히 지나가는 소나기!


그 덕에 바닥이 진흙 바닥이... 


그래도 비가 계속오지 않은 것에 위안을 삼는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모여 있었다.


이곳은 정말 눈 돌리는 곳마다 수국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알고 있는 수국과 또 다른 품종인듯한 수국들.



수국사진 전시


수국



수국


수국


수국


다시 다누비 승강장으로 가기전 마지막으로 공연 무대가 있는 쪽으로 가본다.


몇년전에 왔을때 이곳까지 올라오고 말았었는데 이번엔 위에서 이곳으로 내려 왔다.


그런데...


이곳에서 둘러보고 출발하려는데 다시금 내리는 비.


비가 그칠때까지 다시 기다린다.



역시 조금 오다가 다시 그친다.


더 오기전에 서둘러 다누비 승강장으로 이동.


간간히 비는 내리지만 양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입구쪽으로 내려오니 비는 오지 않는다.


집에 오는 내내도...


단지 태종대에서만 비를 볼수 있었다는...



오늘 본 수국들


수국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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