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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기

제주도 여행 2일차-휴애리,서연의집

 2016년 5월 21일

 


제주도 여행 둘째날

 

두번째 목적지인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이동중에 다들 피곤한지 다들 잠이들고.. 40여분을 달리고 도착.

 

이동하면서 할인권 등록하여 할인가격으로 입장.

 

 

엄마한테 안긴채 입장하는 둘째

입구에 들어서서 조금 들어가니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게 잘 꾸며놓은 듯 하다.

 

도시에 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그마한 녹지에도 힐링을 느낄텐데

 

이곳은 눈돌리면 녹지가 펼쳐져잇어 확실한 힐링을 받을듯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자그마한 폭포

 

조금더 올라가니 연꽃밭(?)이 넓게 보인다.


 

연꽃밭

 

이곳에서 좀더 즐기고 싶었지만 흑돼지쇼를 보기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가는 길도 나무가 우거져 너무 조으다.

 

흘, 모래 길이라 바람이 불거나 비가오면 좀 아닌듯 하지만

 

 옛 시골길을 걷는듯하여 좋으다.

 

마냥 즐거운 둘째와 먹으면서 걷는 첫째

 

이동하며 셀카찍기


이동중에 파란하늘이 넘 좋아서...

 

시간 맞춰 흑돼지 쇼장에 도착.

 

흑돼지들이 미끄럼틀을 타는 쇼이다.

 

흑돼지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지정된 길로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타고 슈~웅 내려와서 우리로 다시 들어가는 것

 

 

흑돼지쇼~

 

우리로 돌아가는 흑돼지들이 관람객앞을 지나갈 때

 

먹이를 줄수 있도록 돼어있어

 

아이들이 너나 할것없이 당근을 손에 들고 흑돼ㅔ지들에게 주고 있다.

 

 

울 첫째도 해보고 싶다고 하며 먹이 주는 모습

 

이번엔 오리들이 미끄럼틀로 올라가 내려오는 듯

 

오리도 미끄럼틀 잘타요~

 

흑돼지쇼를 구경하고 나온뒤 울 가족 셀카


아까 들ㅇ오는 길에 봤던 토끼장

 

안에 들어가서 먹이를 줄수 있는 곳이 있어 첫째랑 먹이들고 입장

 

첨엔 겁먹은 듯 하더니 곧잘 잘주는 첫째

 


토끼 먹이 주는 첫째

 

돌아 나오면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수국밭에서 시간을 잠시 보낸다.

 

수국철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수국이다.

 

돌아 나오는 길가엔 여러 꽃들이 인사를 해주었다.

 

꽃 좋아라하는 첫째와 와이프에겐 더 없이 좋은 길일듯..

 

 

아들과 수국 앞에서 찰칵

 

한바퀴 돌고 나와서 둘이서 한컷


아들과 화장실 간사이 혼자서 셀카찍은 와이프

 

아이들과 같이라서 휴애리를 선택했었는데

 

둘만 올더라도 괜찮은듯한 선택이었던듯 하다.

 

물론 아이들과 함ㄲ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그러나 날 좋은날이 구경하고 체험하기에 좋은듯~

 

휴애리에서 나와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검색을 하려다

 

주차된곳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보고 결정

 

일반식당이었다.

 

그런데 시장해서인지 맛있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름이 기억이...)


둘째날 숙소로 바로 가려다

 

가는길에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서연의 집'이 있어 들르기로 했다.

 

촬영이후 카페로 탈바꿈하여 운영되고 있었다.


 

'서연의 집'앞 해안도로. 

 

집앞에는 주차할곳이 없어 조금 떨어진곳에 주차를 하고 걸었다.

 

서연의 집 앞 해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디어 집앞에 도착!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서연의 집'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발도장 찍힌곳.

 

영화에서 발도장을 찍은 그곳인듯하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커다랑 유리로 되어있어

 

바다가 병풍처럼 펼쳐진다.

 

발도장과 병풍같은 바다

 

서연의 집 안에서본 바다와 건물 외부전경


 창문앞에 걸터 앉아 신난 두 아들

 

이층으로 올라가면 영화에서 스틸컷과 칠반으로 벽들을 채웠다.

 

칠판엔 사람들이 언제난 글을 남길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옆으로 난 문을 열면 영화에서도 나온 2층 테라스.

 

2층

 

2층 테라스는 잔디를 심어 잔디밭에 있는 느낌을 주면서

 

정원에 앉아 아름다운 바다를 내려다 보는 느낌이 참 좋다.


2층 테라스


2층 테라스에서 첫째아들


본건물 옆으로 부속건물이 보인다.

 

작업실 같은 이곳

 

들어가보면 액자들과 사진들이 벽에 걸려있다.

 

작은 창으로 바다를 보면 차 한잔 하면 좋을 듯 하다.

 

작업실



밖에 나와보니 건물 앞쪽엔 의자들과 테이블이 있어

 

밖에서도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날이 따뜻하면 바다를 바라보여 차한잔의 여유...

 

운치있을듯 하다.



서연의 집을 나서기전 첫째아들과 와이프

 

신이 난 아들은 여러 포즈를 취해본다.

 

서연의 집에서 나오면서 입구에서...


이곳에서 나와 다시 숙소로 이동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휴애리에서 마주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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